가상세계에 대해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SF영화 좋아하시나요?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가상세계를 다룬소설이다비티는 가상 현실세계 틈월드에서 살아가는디지털종족이다.어른들은 현실이 중요하다시며 무조건적으로가상세계에 대해 부정적이다.나를 돌아봤다.나 역시 아이가 게임하는걸 싫어하는데 잠시 이런 가상세계속에서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꿈도 꾸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영선작가는 어린 시절에 만난 세계 평화를 지키는 멋진 어린이 주인공을 통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소중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어른들과는 전혀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하는 어린이 주인공 루나가 탄생했다. 루나를 통해 또 다른 어린이나 어른은 또 다른사람으로 탄생될것이다.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서도 소외당한 누군가를 위해 올곧은 목소리를 내는 또 다른 루나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틈월드 안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접속자들 대부분은 비티를 맘대로 쓰고 삭제할 수 있는 가상현실로 여긴다. 틈월드 함선 안드로마케의 함장 루나와 키코는 이 세계를 어떻게 지켜나갈까?책 속으로앞으로 유령선 사냥은 돈벌이가 되는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 악을 무찌르는 영웅 역할을 하는 거니까 .다른 함정들보다 먼저 자신의 이 콘텐츠의 원조 자료를 꿰차고 싶었다. 56죽는다는 소리를 어떻게 그렇게 태연나게 해?죽는다는건 생명체에 쓰는 표현이고 비티는 가상현실이니까 죽는 게 아니라 삭제되는 거야. 그리고 내가 표정이 없으니까. 오해 했나본데 난 태연하게 말하지 않았어.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