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사막을 만든다고? - 수상한 로봇 알로 환경 편 지식 올리고 4
김미현,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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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사막을만든다고
#김미현, 송성혜 글
#한호진 그림
#올리출판사


#쉬운환경책
#환경

우리가 편히 살고 있는 사회가 누군가의 희생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가? 지구 반대편.동물,자연으로 부터
내 한몸 편하자고 눈 감고 생각안하고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
주인공에게 알로라는 로봇동생이 생겼다.
알로를 통해 새로 알게된 사실들…
이번책은 아이와 쉽게 그리고 우리가 현실에서 실천할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어서
참 좋았다.

@맛있는 음식에 담긴 환경이야기
고기보다는 콩으로…
고기가 나에게 오기까지…그리고 1주일에 한번은 육류안 먹기

아보카도1개를 키우기위해 250리터
토마토 1개를 키우기 위해 5리터
당신의 선택은????

@편리한일회용품이만든환경이야기
나무젓가락은 썩지말라고 가공처리를 한다.
지도에도 없는 쓰레기 산과 미세플라스틱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환경이야기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될꺼야..
패스트패션보다는 슬로우패션과 비건패션을..
(어른들이 꼭 봤으면 하는 파트…)

별빛이 사라지고 있어.
별빛대신 건물불빛과 골프장 불빛들..


좀비 다이옥신
기술과 광물의 집약체,쉽게 사고 버리면 안돼,
휴대폰 속에 광산이 있어.


뭐든지 쉽게 사고 쉽게 바뀌는 세상속에서
나는 어떠한 소비를 하고 있는가?


책 속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나는 농축산물을 이용하는 게
좋아. 온실가스 배출도 적어지고, 신선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고, 우리 지역 농민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니까. 작은 소비 하나라도 생각해 보고 산다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야. 39

팜유는 기름야자 열매에서 짜낸 식물성 기름이야. 튀기거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식품에 쓰이지.초콜릿에도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위해사용.
넓은 지역을 농경지로 만들기 위해 불을 지르는게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 49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에서 2번째..
쓰레기를 처리하는 속도보다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더 많다. 90

패스트패션 업체들은 1~2주마다 40벌에서 60벌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인건비와 물가가 저렴한 나라에서 일감을 주고 제작하는 방식이야.
유행하는 옷을 여러벌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벌 살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빠르고 좋을수 있지만,
유행이 지나면 쉽게 버리고 새 옷을 사게 되지.
그만큼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인권 문제도 심각해

새들은 별빛과 달빛을 보며 높은 곳으로 날아가는데,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이 밝으니까 그것을 별빛이나 달빛으로 착각하고 건물 가까이로 가는거야.
그러다가 건물에 부딪히면…114

전자 쓰레기는 전문적인 설비가 갖춰진 곳에서
처리해야 해, 플라스틱도 높은 온도에서 태워야
하는데, 지금처럼 야외에서 그냥 태우면 다이옥신
이라는 물질이 나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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