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넘치는 유머로 가득한 놀랍고 재밌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시리즈 4번째 얼어붙은 학교와 육식채소들의 은밀한 계획을
아들과 읽어보았다.
알렉산더는 스터몬으로 이사 온 뒤 조금 수상한 것만 보면 괴물은 아닌지 의심하는 습관이 생겼다.
학교는 너무나 춥고 맛없던 급식은 어느날
아이스크림과 파이로만 나왔다.
뭔가 이상해////
미스테리한 일들이 학교를 감싸고 드디어 알렉산더는 괴물의 정체를 알아냈다.
난폭한 괴물들을 물리치고 학교 새 건물 완성을
위한 칠리 요리 행사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림도 너무 재밌게 그렸고
젤 뒷장에는 괴물 노트 파헤치기도 있어서
한번 더 글을 정리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권에서 만날 오싹한 괴물은 누구일지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뭔가 이상해. 냉동고 같은 학교?
양파같은 냄새? 새 요리사? 게다가 학교에서
점심으로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