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애플,메타를 경험한 20년차 개발자가 알려주는 A플레이어가 되는법,작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이닉스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하고서 실리콘밸리로 건너간 엔지니어이다.애플에 스카웃되어서 직접애플사에서 일하고 그 경험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다.애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잡스의 경영철학과 애플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해 준다면 참으로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이 책이 탄생되었다.불확실성이 커지는 세상에서 그 어느때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나라별 문화의 차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세계적인 기업의 문화는 어떤지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우리나라는 나대지 않는다. 선배가 하는말에 토달지 말자.등등 뭔가 본인의 재능을 발휘하면 질투와 시샘의 대상이 되기 마련인데 이 책을 읽는순간우린 정말 하수구나…라는 생각도 갖어보았다.“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정돈해 단순하게 하려면 굉장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죠. 일단 단순함에 도달하기만 하면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_스티브 잡스책 속으로목차1장 애플의 기능별 조직체계2장 완벽주의를 향한 단순함3장 톱니바퀴처럼 빈틈없는 실행력4장 숨기고 또 숨겨라5장 냉혹한 평가 속에서 생존하기6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애플에서 상사앞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말.모르겠습니다. 안 됩니다.그리고 불가능합니다, 이다. 만약 당장 제시할 해법이 없더라도 지금 상황에서 가능한 대안은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위 3가지처럼 답하는 행위는 “저는 무능해서 애플에서 쓸모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33애플의 일잘러들은 모두 회의에 적극적이었다.그들은 하나같이 회의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단으로 보았고, 그래서 완벽히 준비하고서 회의에 참석했다. 신랄한 이야기가 오가는 분위기 때문에 회의를두려워했던 나는 그들의 모습을 참고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93아무리 복잡한 주제를 발표하더라도 그 내용을 슬라이드 한 장에 담아야 한다. 그래서 애플 직원들은 발표자료를 원 페이저(one pager)라고 부르기도 한다. 담당자가 발표내용을 원 페이저로 만들지 못한다면 자기 업무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다른 팀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100애플에서 일하는 사람 3가지 공통점1.목적이 분명하다.(세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목적)2.일하는 동기가 있다.(세계최고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자부심)3.일의 주체가 자기 자신이다.(상사.동료의 조언을 참고하더라도 결국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는 것은 담당자의 몫이란 기조가 지배적이어서 일을 주체적으로 하지 않으면 애플에서 일하기 어렵다)이건 내 업무인데 당신이 왜 지적하죠?라는 식으로 편협하게 생각한다면 그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고싶다면 옳은 지적과 의견을 기꺼이 받아들이는유연한 자세를 갖추도록 하자.그럼 여기저기서 당신과 일하고 싶어 안달을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