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표지부터 마음이 편안해진다.사랑스런 그림도 시인이 직접 그렸다.이 시집의 특징은 한글시와 영문번역을 함께 했다.시인이 시를 쓰고 스님이 번역을 하셨다.마음은 부처님이 주신 선물이다.그 마음으로 나는 시를 쓰고그 마음으로 새들은 지저귀고그 마음으로 꽃들은 피어난다.마음. 그 값은 얼마인가.세상에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아이의 웃음은 얼마인가달빛과 고요는 얼마인가_아이의 웃음을 돈으로 환산할수 있을까?시인의 말을 통해 부처님이 주신 마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다.맘에 들었던 시중에서…악어의 생일무지개떡 먹으면서 다짐한다무지개처럼 고운 마음씨로 살자남을 물어뜯지 말자다시는 싸우지 말자돌 하르방참새는 참하필이면돌하르방 머리에 똥을 싸냐?괜찮다괜찮아됀찮다니까돌하르방은 웃네DolhareubangHey,sparrow you scamp!Of all occasions.Why do you poop on Dolhreubang’s head?But Dolharubang is smiling.Okay,You are okay.Sure,it’s okay.Dolhareubang is sm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