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결사 초도리와 떠나는 친환경 모험의 시작초도리는 숲을 돌보는 숲토리이다.숲토리들은 9살이 되면 나만의 숲을 찾아 새로운 곳으로 간다. 초도리 역시 도깨비 숲만 아니길 바라는 맘으로 기대에 부풀어 민들레씨를 타고 날아간다.드디어 도착한 곳은..어둠속에서 노려보는 세눈박이.아….여긴 도깨비 숲???겁 많은 초도리에게 이곳은 완전 스트레스 다음날 ..똑똑“저기 의뢰가 있는데 맡아 주실꺼죠?”라며 콩쥐가 두 손을 모으고 찾아왔다.거절 못하는 초도리는 콩쥐의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길을 떠난다.몰랑코도 만나고 능굴빼미도 만나고거꾸로 보고 바로보고 나뭇잎 병정을 만나면서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면서 평화를 맞이하는 도깨비 숲…감사의 인사로 콩쥐는 도토리묵을 만들어서 초도리에게 갖다주는데…짜~~잔. 빈 그릇이네..그릇에서 도망치는 도토리묵도토리묵은 어디에 숨었을까??숨은 그림 찾기도 재미있고.그림도 너무 사랑스럽고.숲에서는 계속 계속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