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기르는 새
야나 지음 / 올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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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부분 행복하게 사는거요..라고 답할것이다. 나 역시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작가는 이탈리아 북부 ‘깜비아노’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회사를 출근하고 퇴근길에 저녁을 사서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하고 , 고양이와 개와 같이 저녁을 나누어 먹고…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배웠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 깜비아노라고 하는 새는 아주 많은
씨앗을 갖고 있고 이 씨앗을 심으면 새로운 열매들이 맺힌다. 어떤 열매가 맺힐지 기대도 하고 기다린다.
이야기 열매가 열리기도 하고 음악열매가 열리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리 기다려도 싹이 나지 않는걸 보고 화가난 깜비아노는 열매가 가득한 마을로 떠난다.
하지만 그곳 생활이 편하기는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다고 느끼고는 집으로 다시 돌아와 엉망이 된 정원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친구들도 반갑게 맞아준다.

나역시 어떨때 행복한지를 생각해보았다.
무언가 하고 있는 순간순간이 행복이다.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넌 언제가 행복하니?

“엄마랑 있는 지금이랑,,
그리고 당연히 게임할때이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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