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ㅊㅊ 3 별ㅊㅊ 3
별ㅊㅊ 지음 / 이분의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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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ㅊㅊ
#별ㅊㅊ셋
#이분의일
#이분의일출판사

작가의 세번째 책이다.
책을 보는순간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지?하는 생각으로 접근을 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왜 별ㅊㅊ
일까?별총총의 줄임말은 아닐까?등등
표지에 고양이 두마리가 보이고 내 눈에는 나비처럼 보이는 것과 꽃잎이 흩날리는듯 보이는 표지였다.
독립출판사 답게 흥미거리가 있다고 했는데
(책을 햇빛에 대고 보면 다른 뭔가가 보인다고…)
아직 발견하진 못했다.


읊어지지 않는 시는 죽은 시이다.

시 쓰는 사람의 말
개소리해도 시적 허용이 되고
이해가 안 돼도,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얼마나 시 짓고 시 읊기 좋은가

O형이었던 사람이 ESFP가 된 것처럼
본질은 같아도 바라보는 속심은 흘러가니
우리는 한 문장이라도 낚거나 낚여도 충분하다.

그저
여름이면 아이스크림 녹여 먹고
겨울이면 이불 속에 손 녹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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