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사라졌다 초록별 샤미 SFF환경동화 8
현민 지음, 김연제 그림 / 이지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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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SSF환경동화 읽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볼께요.

#꿀벌이사라졌다
#현민 글
#김연제 그림
#이지북

꿀벌이 진짜로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뉴스에서 꿀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얘기하기도 하던데요. 꿀벌은 그냥 단순히 곤충이 아니고 여러 역할을 해요.
꿀벌이 없으면 꽃가루를 옮길 수 없어서 식물이 번식할 수 없어요. 그럼 들판은 황량해지고 농작물은 줄어요, 부족한 식량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영양 결핍으로 아픈사람이 많아지고 약도 구하기 어려워지겠죠. 먼지와 오염물질을 거르는 식물이 사라질 테니 공기도 나빠질 거고요.
우리는 각자 살아가는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벌과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작가는 이 책을 저술했어요.
환경이 파괴되고 벌이 사라진 지구.
벌 대신 인간이 수분작업을 하는 환경.
불공평하게 나뉜 세상.
미리내마을과 가온시 마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책 속으로

미리내에서는 약의 원료가 되는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없다고 할아버지가 말했다. 벌이 없기 때문이다. 인공 수분이 가능한 식물도 있지만 불가능한 식물도 많았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요. 87

역시 네 아빠를 닮았구나. 모든 자원은 한정적이야.
특히 자연 자원은 더 그렇지. 무한정으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야 . 옛날에는 자연에서 얻는 것이 무한하다고 생각했어. 모든게 잘 자라는 환경이었으니까.
하지만 기후 혼란기 이후 세상은 변했어.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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