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무척 잘 써요.이번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생각을 하게끔 하는 내용이었어요.꼬마와 곰은 숲에서 놀다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해요.이건 좋은일 일까요?아닌 불행일까요?지금 일어나는 일이 힘들다고 다 힘든건 아니죠.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하니깐요.지나고 나면 행운이 꼭 행운만이 아니고불행이 꼭 불행만이 아니라는걸 알죠.아직 어린 아들이지만아들이 앞으로 겪게될 세계에서 이런말들이 삶의 지혜로 다가올꺼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