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의 대표 에세이 4편이 아포리즘으로 재탄생된 책이다. 세네카는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이기도 했다.서기 65년 황제 암살음모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으로 네로 황제에게 자결하라는 명을 받은 세네카는 스스로 혈관을 끊고 독약을 마심으로써 세상을 떠났다.세네카가 남긴 12편의 에세이 중에 대표적인 6편의 에세이인생의 짧음에 관하여섭리에 관하여행복한 삶에 관하여화에 관하여(1.2.3)을 엮었다.이번책은 아포리즘으로 되어있어서아침에 눈 뜨자마자. 잠자기 직전에 한편씩 읽으면 좋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고 힘들다면그래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