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기적의 첫 독서법
오현선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는 23년차 독서교사로 네이버카페 #라온북다움 을 운영하며 전국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쓴다.라온은 즐거운이라는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읽기가 처음 시작되는 1학년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를 매일 느껴 이 책이 탄생된것 같다. 책에 흥미를 붙여주고 나이가 아닌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부모와 함께 볼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1학년이라고 제목에서 말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제일 마지막 3번째 파트에서는 엄마랑 아이랑 딱 66일만 책 함께 읽기가 수록이 되어있다. 아이와 책을 읽고 같이 독후활동을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따로 파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생각의 도구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작가의 생각이나 지식, 주장을 담고있는 것이 책이다.
독서를 하면 독해력,이해력,어휘력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건 끊임없는 사고의 작용이다.
비판력, 판단력을 얻을수 있다. 이게 독서의 가장 큰 가치이고 효용이다.



책 속으로

26 비문학은 사실과 정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며 책 곳곳에 생각을 담는
글이라면, 문학은 허구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세계관을 에둘러 표현한 글이다.

@소설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는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내가 주인공 ,등장인물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읽고 헤아릴수 있다.

42 소리내어 유창하게 읽기 전까지는 혼자 읽으면 의미 구성을 잘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스스로 이해하는 수준이 되면 혼자 읽을 테니 그때까지 계속
읽어주라.

59저학년은 독서태도가 중요한 나이이다. 책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갖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때이다.
글자교육이전에 통으로 글자를 인식해야한다.

111문장을 써봐야 더 잘 읽는다.
책 한권을 혼자 읽을 줄 알게 되면 글쓰기도 해봐야한다.

@나 역시 책을 읽고 나만의 형태로 글을 쓰고 정리하다 보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116문학적 감동은 사람을 성찰하게 한다. 문학 속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서 울고 웃고 한바탕 놀다 나오면, 자기 삶이 비로소 새롭게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