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 표지가 오렌지색이라서 생동감이있고 좋았어요.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느낌이 좋았답니다.이 책은 3명의 작가들이 각각의 우리나라 여러곳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동네가 있고 나만의 아지트가 있는데요.남들과는 다른 의미로 내가 좋아하는 곳을 같이 공유하기 위해 작가들은 이 책을 저술했다고 생각해요.-공간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여행자 #박상준-여행을 떠나고 쓰고 말하는 사람 #송윤경-날마다 아름다운 순간을 수집하는 사람 #조정희그곳에서 주는 감상들과 사유의 시간들은 사진과 함께 전달해주고 있어요.특히나 QR코드가 있어서 직접 그곳에 있지 않지만 영상을 보다보면그 장소에 와 있는 느낌을 가질수가 있답니다.목차를 보면서 내가 다녀온곳그리고 다음에 갈곳.그 다음에 혼자 갈곳과 가족과 함께 갈 곳을 미리 생각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