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작가는 관용어가 생소한 성인과 아이들에게 관용어가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배경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뽈이 하는말."엄마 , 그런데 관용어라는 말이 뭐야??"한자 공부를 하는 뽈에게 관용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나 역시 이번계기로 관용어(익숙할 관/ 쓸 용 /말씀 어)뜻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어요.p148 약이 오르다 쪽을 볼때에는 "엄마 이거 킹 받는다는 그 얘기인데...."그래 그렇구나 .시대에 따라 글도말도 변하지만 의미는 같구나.. 라는걸 느껴보았어요.요즘 시대 아이들이 쓰는말도 알아주어 공감대를 형성해야겠어요.주변에서 우리가 흔희 사용하는 말들이 이 책 한권이면 될것같아요. 저는 침대옆에 두고 잠자기전 한 페이지씩 보여주고 있어요.책을 많이 읽어봐야 보이는 관용어들이 먼저 이 책을 통해 관용어들의 유래를 알고 실생활에서 쓰일때 문해력이 높은아이로 성장할수있어요.이 책의 장점-유래를 알면 관용어가 더 재미있어요.(초등국어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관용어 위주로 쓰여졌음)-문해력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질수 있는 책-관용어에는 우리 문화도 담겨있어 옛 문화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관용어를 많이 알면 그 만큼 표현력이 좋아지고 다양한 문장을 구사할수 있어요.책 속에서-골머리를 썩이다. (어떤일로 몹시 애쓰거나 애태우다.)-가시가 돋다 .(공격할 위도나 불평, 불만이 있다.)-날개를 펴다 (생각. 감정, 기세 따위를 힘차게 펼치다.)-약이 오르다.(비위가 상하여 언짢거나 은근히 화가 나다.)-하늘이 노랗다.(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