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심리학이밝혀준추억속만화의비밀 265쪽
#이분의일


이 책의 작가는 옛 만화영화와 만화책등을 통하여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나의 내면과 만남을 갖는 일들을 보여주기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그래서 나의 우리의 자기 이해의 구멍 난 부분을 메워 보려 한다.
보통은 본인의 내면을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생각 하는것 자체를 피하기가 일쑤이다. 이 책을 통하여 잠시나마 나란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고민을 해 볼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 마음속 한 구절
"식모 주제에...."

**책 속에서**
p6 어린시절로 퇴행하려는 심리에는 단순히 동심의 세계에 대한 그림움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런 이유중 하나는 '자기 이해'라는 커다란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들을 찾아내고 싶은 욕구일 것이다.

p45 요괴인간
타인의 예민한 감수성을 보고 감상주의적이라고 폄훼하는 자들은 대게 비인간적이고 인정머리가 없는자들이다.
그에 비해 어리석을지는 몰라도 감상에 젖는 이들은 정이 많고 이타적이다.

결핍의 시절에는 손에 쥘 수 있는것은 죄다 너무도 소중했는데, 과잉의 시절에는 가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p103 사회성 VS 공격성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세상의 많은 악의 근원이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에게 알리는 데에 거부감을 느낀다.모든 인간에게는 공격적이고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며 화를 잘 내는 성향이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폭력적 힘으로 평화를 지킨다는 만화 속의 모순된 메세지는 어쩌면 인간이 영원히 품고 가야 할 채무 같은 걸지도 몰라. 짐승을 잡아먹고, 지구를 파헤친 폭력의 시조인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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