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감사합니다 #오늘의책 산들이는 팔미호 / 함영연 글 • 김민우 그림 / 샘터 달라도 괜찮아!<산들이는 팔미호>'팔미호'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지만 그림을 보는 순간 촉이 왔다. '아! 그거구나!' 김민우 작가님의 그림 좋아하는데 이렇게 동화책에서 만나니 색다르면서 반가운 기분이 든다. 📖꼬리 찾기도 바쁜데, 여우 사냥꾼까지 잡으라고? 게다가 학교에서 만난 수상산 '십미호'까지!산들이는 과연 꼬리도 찾고, 여우 친구들도 구할 수 있을까?- 뒷표지에서 - 마을에 내려가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곰바위골에서 살아야하는 산들이. 할머니 우르는 산들이가 마을에 가는 걸 불안해 한다. 어린 여우들을 잡아가는 여우 사냥꾼이 나타났다며 산들이를 말리지만 그게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우르 몰래 마을로 간 산들이는 다른 여우들을 만나지만 "얼레이 호이!"하며 꼬리가 여덟인 산들이를 놀리기 시작한다. 거기다 마을의 촌장은 어린 구미호를 잡아가는 여우 사냥꾼을 잡기 위해 산들이를 초등학생으로 둔갑시켜 인간 마을로 보내려 한다. 인간 마을로 간 산들이는 여우 사냥꾼을 잡을 수 있을까?.산들이를 인간 아이로 둔갑시켜 인간 마을로 보내 여우 사냥꾼을 잡으려는 모습에 순간 울컥 화가 났다. 산들이를 팔미호라고 놀리면서 이런 일까지 시키다니!! 너무 속이 뻔히 보이는 행동 아닌가?!!!! 산들이도 똑같이 보호 받아야 하는 어린 여우인데 '우리 구미호'를 지켜야한다며 산들이를 인간 마을로 보내다니! 산들이는 '우리 구미호'가 아니란 말인가! 아오 승질나!촌장부터 이러니 어린 구미호들도 산들이를 다르다며 놀리지!! 다른 건 그저 다를 뿐인데!우리는 다름에 너무 야박하다.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일단 시선이 한번 돌아가고 그 시선엔 감정이 실리기 시작한다. 그 감정은 다른 이에게 너무나 가혹하다.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제멋대로 판단하며 내비친 감정이 상처가 될 거란 걸 안다면 그리 쉽지 않을텐데...본인은 정상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행동하는 거겠지?정상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누구나 언제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는 걸까?산들이를 보며 너무 맘이 아팠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을 산들이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나 또한 산들이의 등을 떠민 촌장같은 사람은 아닐지, "에헤라 호이"를 외치며 다름에 가차없는 시선을 던진 적이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다름을 그저 다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여덟 개는 나쁜 거예요?""아니, 그렇지 않아. 다를 뿐이지."-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산들이는팔미호 #함영연 #김민우 #샘터 #다름 #초등책 #초등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여름,>를 처음 펼쳤을 때의 충격을 여전히 기억합니다. 제가 여름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준 그림책이기에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여름'뒤에 붙은 '쉼표'는 그 어떤 것보다 강렬한 의미였고 중요한 메세지였습니다. 그 뒤에 나온 <겨울☆>을 보며 '겨울'뒤에 붙은 별이 겨울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글로연 전시 도슨트를 하며 이소영 작가님의 사계절 연작이 나올거란 이야기를 듣고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봄을 맞이하며 마주한 <봄!>은 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느낌표와 함께 우릴 찾아왔습니다. 저는 봄을 맞이할 때면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우리 아이들이 꼬물거리던 때부터 시작해 뒤집기를 하고 아장아장 걷고 어린이집을 가고 초등학교를 가며 자라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집니다. 울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환하게 웃고 즐거움에 덩실거리며 보낸 시간들.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워 자라난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그 시간들을 함께하며 이리저리 흔들리면서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나. 작가님도 봄을 통해 이 모든 것을 그림책 안에 담으셨습니다. 아름다운 봄의 색을 담아 앞으로 나아가는 봄의 모든 것에 응원하는 마음이 보여 저와 조금은 통한 듯한 마음이 들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림이 환상적인 것은 두말하면 입이 아픈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의 <여름,>과 <겨울☆> 원화를 보며 도슨트를 갈 때마다 그 앞을 서성이며 한참을 두 눈에 담던 시간들을 떠올려보면 <봄!> 또한 너무나 아름답겠지요. 언젠가 기회가 닿아 원화를 볼 수 있는 날이 꼬옥 오길 바랄뿐입니다. 봄의 시작점에서 돋아나는 새싹과 한 뼘 더 자라는 아이들을 봅니다. 아이들이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며 저의 봄 또한 응원합니다. 📖아슬아슬해 보여도지금의 네 모습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돼. 당당하게!즐겁게!-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봄! #이소영 #글로연 #봄그림책 #계절시리즈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 #h책장 #1일1그림책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익살스러운 표정과 맛깔나는 그림에 입에 착착 붙는 재미난 이야기. 옛 이야기풍의 그림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 맛을 기깔나게 살린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책을 보자마자 둘째는 몇 번을 보면서 "엄마, 이거 재밌네!" 하더라구요. 어린이들은 재밌는 책을 기가막히게 고르는 재주가 있는데 이 책 역시 그렇게 아이들에게 선택되었답니다. 산길을 가다 세상에서 가장 큰 누렁 호박을 발견한 누덕 할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커다란 도끼로 네모 문을 만들고, 수리수리 술술 수리를 외치며 커다랗게 만든 주걱으로 속을 파고 창문과 화덕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호박씨들로 예쁘게 울타리를 만들어 멋진 호박집을 만들었지요. 첫눈이 내린 다음 날 아침, 똑똑똑 소리와 함께 손님이 찾아왔어요. 그리고 그 뒤로도 하나 둘 찾아오더니 온 산의 동물들이 누덕 할매를 찾아왔지요. 호박집에 찾아온 손님을 누덕 할매는 그냥 보내지 않았어요. 호박 속을 파내 맛있는 호박 음식을 해서 먹었답니다. 그렇게 한겨울의 호박 파티가 열렸답니다. .혼자가 편할 때도 있지만, 우린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힘든 순간에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떠오르고 힘든 순간 뿐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 맛있는 걸 먹는 순간에도 생각납니다. 함께하면 슬픔은 줄어들고 기쁨은 배가 되는 법이죠. 어릴 땐 이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고 소중한 사람들이 생기고 그렇게 함께 살다보니 너무 와닿는 말이더라구요. 다같이 모여 맛있게 먹고 나누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하하 호호 웃으며 행복한 겨울나기를 하는 호박 집의 풍경을 보니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추운 겨울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커다란 호박만큼이나 커다란 마음씨의 누덕 할매 덕분에 숲속 동물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커다란 호박 덕분이지만 그것만은 아니지요. 커다란 호박과 누덕 할매의 다정한 마음 덕분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세상에서가장큰호박집 #이분희 #김이조 #주니어김영사 #함께 #나눔 #함께하는즐거움 #그림책 #그림책추천 #h책장 #1일1그림책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
#도서협찬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봄이 오면 화려한 꽃의 향연 속에서 이 꽃도 봐야하고 저 꽃도 봐야한다는 마음에 분주할 때가 있습니다. 커다란 벚나무 가득 핀 벚꽃에 온 마음이 빼앗기기도 하고 꽃밭 가득 핀 튤립에 감탄하기도 하지요. 봄에 피는 꽃들을 다 좋아하는데요, 묘하게 눈길이 한번 더 가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개나리입니다. 개나리를 보면 왠지 어린 아이들이 생각나 좀 더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개나리가 어떻게 피고 지고 1년을 살아가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 그림책을 통해 알게 됐어요. 📖노란 꽃이 져도 잎을 모두 떨구어도 개나리는 개나리예요.가만히 주위를 살펴보세요. 또 다른 모습의 개나리를 만날 수 있어요. - 뒷표지에서 - 작가님이 7년 동안 개나리를 관찰한 기록으로 탄생한 그림책 <언제나 개나리>이 그림책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개나리를요. 전 사실 꽃이 떨어지면 그 나무라 어떤 나무인지 잘 모릅니다. 꽃이 있어도 헷갈릴 때가 많구요. 이 그림책을 보며 제가 그동안 개나리라고 생각하고 본 꽃이 어쩌면 개나리가 아닌 영춘화이거나 미선나무꽃이나 만리화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나리 꽃이 지고 나면 개나리에 대한 생각은 어디론가 사라져 다음 봄이 될 때까지 생각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무심한 제 곁에는 늘 개나리가 있었습니다. 초록 잎으로 싱그러운 여름을 보내고 붉은눈오목눈이의 집을 품어주기도 하고 약으로 쓰이는 열매를 맺으면서요. 우리 곁에서 언제나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자라는 개나리를 통해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닌 이렇게 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또 한번 깨닫습니다.개나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함께 살아가는 개나리 주변 생물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는 <언제나 개나리>를 통해 함께 살아감을 느낍니다. 봄의 개나리 뿐 아니라 여름과 가을, 겨울의 개나리에게도 한번 더 눈길을 주고 마음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봄보다 개나리가 더 기다려지는 봄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언제나개나리 #오윤정그림책 #북멘토 #개나리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
#도서협찬 #감사합니다#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봄이 오고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어요.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소중해요. 꽃들을 보며 소중한 이들을 떠올려봅니다. 💐정원에서 꺾은 작약 한 송이, 바닷가에서 만난 수국, 숲속에서 찾은 수선화, 산 위에 피어난 에델바이스까지. 당신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주고 싶어요.이 세상 모든 꽃을 담아서요. - 뒷표지에서 - 아흔다섯 번째 봄을 맞이한 시몬 할머니를 위해 아주 특별한 꽃다발을 만듭니다. 곳곳에서 모은 꽃과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아름다운 꽃다발이 됐습니다. 섬세하게 그려진 꽃들과 아름다운 색감. 그리고 꽃을 모으러 다니는 여정을 따라 다니며 마주하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정말이지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보테니컬 아트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그림책 안에는 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제 곧 마주하게 될 꽃들을 보며 반가운 마음과 기대되는 마음에 설레임으로 봄을 더 기다리게 됩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봄꽃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광양의 매화를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와 수선화, 순천만 국가정원의 튤립. 그리고 저희집 앞 벚꽃 명소까지.두근거리는 맘으로 하나 둘 피어난 꽃들을 눈에 담고 곧 마주하게 될 꽃들을 기다립니다. 그 아름다움을 모아 소중한 이에게 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요. 이제 곧 곳곳에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거예요. 그 아름다움을 누구와 나누고 싶으신가요?아름다움을 가득 담아 만든 커다란 꽃다발을 시몬 할머니에게 건낸 예쁜 마음을 기억하며 주변의 소중한 이에게 이 그림책을 건내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아름다운꽃다발 #루시브뤼넬리에르 #리아북스 #꽃 #보테니컬아트 #소중한마음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