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끼는 감정 세트 - 전4권 처음 느끼는 감정
코슈카 지음, 소피 북솜 외 그림, 김영신 옮김, 루이종 닐망 해설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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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순간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제 아이가 좀 크다보니 감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감정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만나게 된 감정 그림책 시리즈-
감정에 대해 아이가 물으면 한마디로 설명하긴 쉽지 않다. '딱 이런 느낌!!' 이란 느낌은 있는데 뭔가 설명이 안된다.

책을 보다보면 감정에 대한 이야기도 그림도 찰떡같이 풀어져 있다.
그래서 '딱 이런 느낌이지!!' 하며 공감하며 봤다. 함께 보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이야기 할 수가 있어서 좋다. ⠀

그림책 제일 뒤에는 감정에 대한
설명과 아이와 함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나에게 너무 도움이 됐다!!
아이에게도 좋지만, 부모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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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때?
박해진 지음, 김지연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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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배려하며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여기는 어때?>
요즘 많이 접할 수 있는 층간소음 문제, 학교폭력, 왕따문제 등등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는 점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잊어가고 있는건 아닐까???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건 매우 중요하다. 거기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건?? 정말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게 나쁜 일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렇다면 문제가 된다.
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도 그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

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행동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냥 장난으로 도토리를 던질 수도 있고, 내맘대로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아이도 책을 보며
"이러면 안되져??엄마???" 한다.

우리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언제나 생각하고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하고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나도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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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아트사이언스
니컬라 에드워즈 지음, 루시 카트라이트 그림, 안성호 옮김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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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별이 빛나는 밤에>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보림 출판사의 art science 책이 나왔다.신비로운 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별이 빛나는 밤에> 책이다.
아름다운 오로라와 별이 반짝이는 표지부터 눈을 뗄 수가 없다.

 

너무 예쁜 그림과 함께 여러 정보도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책을 보며 함께 찾아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
밤에 대한 원리나 역사는 물론 하늘, 지구의 이야기와 동물들,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나오니 밤이라는 한가지 주제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음에 놀랐다.
한권을 아이와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예쁘고 유익한데 재밌으니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아이도 보고 또 보고, 나도 보고 또 보고......
연말에 선물할 일이 많은데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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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나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1
오호선 지음, 정진호 그림 / 길벗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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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아빠와 아들의 대화 속에서 사랑이 느껴지는
<아빠와 나>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만나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보며 더욱 반가웠던 그림책이다. <3초 다이빙>으로 기억에 남는 정진호 작가님의 그림이라 왠지 더욱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을 봤다.

책 속의 엉뚱발랄한 아빠와 아들의 대화가 낯설지 않음을 느끼며 보는데 첫째도 나처럼 느꼈는지
"왠지 나랑 아빠같지 않아??"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보기에도 그러니???😅
아빠와 아들의 대화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 노랑 창문과 초록 창문의 설정이 재밌다. 그리고 엉뚱하지만 이상하게 대화가 잘 통하는 둘의 모습도 너무 재밌고!!

 

아빠의 아빠가 되서 "사랑해, 아들"이라고 말하며 아빠를 안아주겠다는 아들의 말에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면서 뭉클해진다.
항상 티격태격하는 우리집의 아빠와 아들을 보며 아들 셋을 키우는 기분이 든다. 그치만 아빠와 아들의 관계가 편하고 친구같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늘 생각했다. 우리집의 풍경을 그림책에 담아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나 반갑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모습 변치않고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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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강이야 소원우리숲그림책 6
물기둥 지음 / 소원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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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나는 빨강이야>
예쁜 리본으로 묶여 있는 듯한 표지의 그림책은 보자마자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다.

 

여러 색깔과 여러가지 모양의 도형들로 이루어진 그림에 신선하면서 재밌는 느낌이 든다.

자신을 빨강이라고만 생각하고 너무 사랑하던 빨강이는 어느 날 알게 된다. 자신이 네모라는 사실을......
그러면서 알게 된다. 내 안엔 빨강이뿐 아니라 수많은 모양과 색의 내가 있다는 것을!

"나는 빨강이야."라고 말하는 마지막 장의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빨강이면서 빨강뿐 아니라 여러가지 색과 모양을 갖고 있는 빨강이는 너무 멋지다.
'나는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내안의 어떤 기준으로만 모든 걸 보고 판단하며 살았구나.'
많은 모양과 색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을 빨강이라고만 생각했던 빨강이처럼......
내 안의 틀을 깨고 나와서 좀 더 다른 시각에서 세상을 본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더 멋진 세상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틀을 깨고 나와 좀 더 다양하고 멋진 세상을 볼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래본다. 그러려고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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