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명작동화 1 : 빨간 모자 / 아기 돼지 삼 형제 /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 전3권 - 접었다 폈다 하는 명작동화 병풍책 미니멀 명작동화 1
공보성 지음, 소금과후추 그림 / 소금과후추(킨더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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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명작동화의 새로운 변신!
<미니멀 명작동화>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작 동화를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간단하게 표현된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보며 이야기를 상상해보기도 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림을 한껏 즐긴 후 책을 뒤집으면 핵심 이야기로 재구성된 명작동화를 만날 수 있다.
길지 않아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부담없이 볼 수 있다. 그리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외출할 때 가져나가면 그림을 보며 아이와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아이들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좋다. 그리고 귀여움이 가득 담긴 그림에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익숙한 명작동화를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미니멀 명작동화>를 추천하고 싶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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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너무 많아 김영진 그림책 12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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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은 우리. 어쩌면 좋지?
<걱정이 너무 많아>

 

📖
지난주 체육 시간에 그린이 바지에 구멍이 났어요.
반 친구들 모두가 알게 되었지요.
그날 집에 가는 길에는 휴대폰도 잃어버렸어요.
그린이는 엄마, 아빠에게 호되게 꾸중을 들었지요.
그날부터 그린이는 걱정쟁이가 되었어요.
···
'준혁이한테 너무했나. 어떡하지···.'
그린이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집으로 걸어갔어요.
걱정 하나가 또 달라붙었어요.
-본문 중에서-
학교에서 바지에 구멍이 나서 친구들 앞에서 창피함을 경험한 이후 걱정이 점점 늘어가는 그린이.
이젠 별일 아닌 것도 걱정해서 걱정이다.
이 걱정들을 다 어쩌면 좋지?
걱정없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다.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걱정들이 있다.
걱정이 있을 땐 하루종일 마음이 쓰이고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불안하다.
그렇다면 이 걱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린이는 할머니께 전화를 걸어 걱정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할머니는 그린이에게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너무나 멋진 방법을 알려주신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알려줘야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걱정하지마!"라고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걱정을 떨쳐낼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오늘도 걱정을 줄이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자신만의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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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속으로 돌아가!
경혜원 지음 / 한림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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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형제 공룡의 이야기
<알 속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꼬마 공룡 그림책의 신간이 나왔다.
애들은 표지의 공룡을 보자마자 <한입만!>을 외치며 책을 찾아온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콩콩아, 우리 집에새로운 아가가 생겼어.
아가?
아가는 나인데······
이 둥그런 게 아가라고?
- 본문 중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콩콩이에게 어느 날 동생이 생겼다.내가 아가인데 엄마 아빠는 자꾸만 둥그런 알을 보고 아가라고 부른다. 동생이 태어나고 형이 되었지만 많은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동생을 다시 알 속으로 돌려보내고 싶은 콩콩이. 콩콩이는 동생을 알 속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
.
동생을 알 속으로 돌려보내고 싶은 형과 형을 졸졸 쫓아다니는 동생.
처음엔 동생과 함께하는 생활을 맘에 안들어하는 콩콩이지만 동생과 함께하며 조금씩 동생에 대한 애정이 쌓여간다.
이러면서 진짜 형제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책을 보고 나서 둘째는 형이랑 싸우면 꼭 이렇게 말한다.
"알 속으로 돌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형제나 자매가 있는 집에서 이 책을 본다면 다들 저 말을 한번씩은 할 것 같다. 그리고 귀여운 결말을 보며 첫째는 "이래서 파키케팔로사우르스가 주인공이구나!" 한다.
(이렇게 말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으로 꼬옥 확인해 보세요:))

 

뒷면지에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거기다 "한입만"을 외치는 반가운 공룡의 등장과 "헉!"소리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까지! ㅎㅎㅎㅎㅎ
공룡에 대한 유익한 지식과 곳곳에 귀여운 재미들이 숨어있다.
.
형제나 자매가 있는 집에선 너무 공감하며 볼 그림책이다.아이들은 귀여운 공룡에 푹 빠져 책을 덮고 나면 한번 더를 외치게 될 것이다.
특히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에겐 더더욱 추천하고 싶다.

꼬마공룡그림책 시리즈를 다같이 보니 더 재밌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공룡들.
책 속의 공룡을 그려달라기에 그려줬더니 열심히 색칠해보는 첫째😊
재밌는 책 한권만 있어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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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마법사 - 교류로 세상을 밝힌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이야기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7
엘리자베스 러쉬 지음, 올리버 도밍게스 그림, 양진희 옮김 / 함께자람(교학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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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
<전기의 마법사>
우리가 이토록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대에는 여러 과학자들의 발명 덕분이다.
그 중 한명이 니콜라 테슬라이다.
이름은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그의 이야기를 보며 깜짝 놀랐다.
우리가 사용하는 형광등, 엑스선 사진, 휴대전화 통화, 라디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등 많은 것들이 모두 니콜라 테슬라의 발명품에서 온거라니······.
이토록 많은 발명의 시작은 어린시절 고양이를 쓰다듬다가 손이 작은 불꽃을 일으키는 것을 본 것이다. 그 작은 계기로 테슬라는 전기의 마법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고 집 근처 개울에서 놀면서 물의 힘을 알게 되고 어디에나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때부터 나이아가라 폭포의 힘을 전기로 바꾸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그 이후 에디슨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발명을 해낸 니콜라 테슬라.
많은 발명의 시작이 된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어린 시절의 호기심을 그냥 흘려버리지 않고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그 노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지금 떠오르는 많은 생각들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젠가 니콜라 테슬라처럼 자신의 생각을 이루어낼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미래의 멋진 과학자들을 응원해본다.😊

📖
"어린 발명가가 처음 시도하는 것들은 순전히 본능적이어서, 생생하고 즉흥적인 상상력에서 나온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판단력이 정확해지고, 점점 더 체계적이며 계획적이 된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그러한 충동은 비록 곧바로 결실을 맺지는 못하지만 가장 위대한 순간이며,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니콜라 테슬라
-본문 중에서-
+
뒤에 정리되어 있는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와 연구업적, 경쟁 : 테슬라 대 에디슨, 과학 노트를 보며 좀 더 자세히 니콜라 테슬라와 그의 연구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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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책가방 속 그림책
조엘 앙리 지음, 아리안 피넬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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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어디까지 가봤니?
<샤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
어느 날 아자르는 사샤에게 선물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그건 바로 온갖 종류의 자전거를 타고 가는 멋진 여행이에요.
-본문 중에서-
사샤는 생일 선물로 자전거를 받았다. '아자르'라고 이름 붙인 자전거는 사샤와 말도 할 수 있는 자전거다.
아자르는 사샤에게 온갖 종류의 자전거를 타고 가는 멋진 여행을 선물하기로 한다. 사샤는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

면지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그림책이다. 면지엔 자전거에 대한 많은 그림들로 가득하다. 면지부터 이것저것 살펴보며 책장을 넘기다보면 온갖 자전거를 볼 수 있다. 그랑비 자전거, 산악 자전거, 엔진 자전거 등 우리가 모르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도 나온다. 책을 통해 다양한 자전거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옛날에 봤던 '윌리를 찾아라'처럼 책장마다 숨어있는 사샤를 찾는 재미가 숨어있다.
사샤가 '자전거'라는 매개체를 통해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데 도시, 산, 강, 바다 등 다양한 곳을 여행하는 사샤를 보면서 나도 세계를 한바퀴 돌고 온 기분이 든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세계를 여행하는 사샤를 보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삶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재미를 느끼며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집콕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과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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