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보다보면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수수께끼 책.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수수께끼> 정말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건가? 책을 보자마자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아이도 보면서 계속 깔깔깔 난리가 났다. 그러더니 책을 들고와 얘기한다. "엄마, 내가 수수께끼 내볼께. 맞춰봐~" ㅎㅎㅎㅎㅎ 서로 수수께끼를 내며 한참을 웃고 떠들며 즐겼다. 수수께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다보니 재밌는 놀이라고만 생각했던 수수께끼가 어휘력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과 추리력이 한데 어우러진 놀이라고 한다. 우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키워주고 싶은 모든 것이 한데 모여있는 놀이였다니!! 아이들과 더 자주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수수께끼>는 363개의 수수께끼를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를 토대로 알쏭달쏭! 이름 수수께끼 알쏭달쏭! 특징 수수께끼 알쏭달쏭! 다른 점 수수께끼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해서 담아낸 책이다. 수수께끼를 풀다보면 아이들의 어휘력도 좋아지고, 재밌게 놀이로 즐기다보니 오래도록 기억하게 된다. 재밌는 그림과 함께 유머와 재치있는 문제들로 가득한 수수께끼 책.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딱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엄마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또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 <엄마 세상 >, <아이 세상> 째깍째깍- 시간은 바쁘게도 흘러간다. 엄마는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갈까? 또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까? 📖 엄마는 집으로 가는 길이 설레요. 한 발 한 발 걸음보다 더 빨리 마음이 아이를 향해 뛰어가고 있거든요. 성큼성큼 건널목을 건너서 울퉁불퉁 담벼락을 지나요. 살랑살랑 바람이 살짝살짝 등을 밀어 주어요. 빨리 빨리 마음은 더 빨리 아이를 향해 훨훨 날아가요. -<엄마 세상> 중에서- 📖 집에 가는 길은 너무너무 재미있어. 깡충깡충 건널목을 건너 울퉁불퉁 담벼락을 지나 한들한들 나뭇가지 기다란 팔을 흔들어 안녕, 안녕. 올망졸망 들꽃들도 흔들흔들 안녕, 안녕. 작게 고인 물웅덩이 안에서 쪼글쪼글한 내가 쪼글쪼글 춤을 춰. -<아이 세상> 중에서- . 같은 길을 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의 엄마와 아이. 아이는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피고 인사하며 지나가던 길을 엄마는 아이에게 빨리 가려고 발걸음을 서둘러 간다. 집에 도착해서 자기만의 놀이터를 맘껏 즐기며 노는 아이의 모습과 그런 아이를 찾아 꼬옥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에 왠지 마음 한켠이 찡해온다. 매일을 1분 1초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바쁘게 보내면서도 한시라도 빨리 아이에게 가고 싶은 마음이 전해져온다. 그리고 엄마를 기다리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들어 놀다 잠이 든 아이의 모습에 뭉클해온다. 그 곁을 누구보다 지키고 싶었을 엄마. 그 시간을 누구보다 엄마와 보내고 싶었을 아이. 그럼에도 서로를 기다리며 각자의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사랑이 느껴진다. 책의 구석구석에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책을 보고 있으면 따스함이 전해져온다. 매일 아이들과 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바쁘고 정신없는 매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랑과 행복 덕분에 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협찬 #도서지원 세상의 모든 엄마를 위한 이야기. <엄마! 엄마! : 엄마를 위한 작은 책> 여태껏 살아오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 일도 가장 행복하게 만든 일도 모두 엄마가 된 일이다. 매순간 널뛰는 감정을 부여잡고 힘들어하지만 엄마로서 느끼는 이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언제쯤 푹 잤는지 기억나나요? 글쎄요, 안 날걸요. 기분이 왔다 갔다 할 거예요. 나를 위한 시간도 거의 없어요. 가끔은 자기를 못 알아볼지도 몰라요. 때로는 자기 모습을 잃었다고 느낄 수 있어요. -본문 중에서- . 아이를 키우며 늘 잠이 부족했던 날들. 그리고 내 시간은 하나도 없고 내가 사라지는 그 느낌. 책을 보며 그때의 힘든 내가 떠올랐다. 매일 '엄마! 엄마! 엄마!'를 부르며 찾으며 나를 따라다니는 아이들이 버겁고 힘들었던 날들도 있다. (지금도 거의 매일 이런 일이 벌어지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엄마로서 살아가는 것은 분명 내 삶의 큰 행복이다. 아이들이 나에게 주는 행복, 엄마로서 살아가는 나의 모습,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가 떠오른다. 수많은 감정이 떠오르며 '엄마'에 내해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수많은 일들과 감정이 담겨 있는 이야기를 보며 뭉클함과 동시에 공감 또 공감했다.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엄마 뿐 아니라 엄마가 되고 싶고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면 좋을 듯 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하게 즐겁게 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더 많이... 사랑할 거예요. -본문 중에서-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도서지원 #도서협찬 동물의 기록을 다양한 단위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사람이 쇠똥구리라면 고래를 들 수 있다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그림책을 만났다. "엄마, 흰 수염고래가 있잖아~~" "엄마, 치타가 있잖아~~" 등등... 동물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런 질문이나 이런 말들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동물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 형제를 키우다보니 이런 책을 만나면 너무나 반갑고 감사하다. 같이 보면서 아이들의 궁금증도 해결하고 나도 많이 배우게 된다. 이번 책은 동물들의 놀라운 기록들로 동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엄청나게 빠른 달리기 선수들, 초고속 비행 선수들, 최고의 바다 수영 선수들 등 동물들의 기록들로 나눠 전해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펼쳐 함께 보다보면 각 분야 별 동물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은 재밌다며 궁금한 부분들을 펼쳐보고 나에게 와서 "엄마 봐봐! 있잖아~" 하면서 열심히 알려준다. "엄만 몰랐지?" 와 함께 어찌나 아는 척을 하던지ㅎㅎㅎㅎ 그 뿌듯해 하는 표정을 보면 왠지 나도 덩달아 어깨가 으쓱해진다. 재밌고 유익한 지식 그림책. 동물에 관심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 또 추천 한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