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 미국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용 외, 박원호 감수, 전국지리교사모임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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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배우는 세계 역사 지리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1. 미국>

좋아하는 캐릭터를 책으로 만나면 빠져들 수 밖에 없다.
택배를 뜯자마자
"우와~~~~~~"를 외치며 책을 달려든 주형제.
역시 좋아할 줄 알았쥐😎

🔖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 포털 장치를 설치해 지구를 침략하려 하는 아크메돈인.
지구 침략이라니! 안돼~!!!!!
세계 각국을 돌며 포털 장치를 해체하고 아크메돈의 지구 정복을 막아야 하는 카트라이더 다오, 디지니, 배찌, 우니!
잘 할 수 있겠지?
일단 미국에서 시작이다.
미국으로 출발~!!!

.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학습 만화.
학습 만화의 장점은 재미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그 안에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그림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만들어진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들이 나라의 주요 도시를 돌며 랜드마크는 물론이고 역사와 지리를 알려주고 있다.

✔ 초등학교, 중학교 역사 지리 교과서의 주요 내용을 모두 담아냈다.
✔ 미국의 랜드마크와 관광지, 명소를 사진 자료와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지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상에...
이 모든게 한 권에 담겨져 있다는 건가?
아이들과 꼭 볼 수 밖에 없겠네~!

재미만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중간 중간
'다오의 탐험 일지'와 '디지니의 상식 레벨업',
'우니의 내비게이션'으로 보기 쉽게 주요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다.
미국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책을 보며 미국을 여행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미국의 명소와 관광지는 다 알아놨으니
이제 비행기표를 준비하면 되는건가?!
언제 갈 수 있을라나~~😂

재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와 지식으로 가득채워진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이 차례로 우리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 권이 너무 기대된다!
다음 여행도 카트라이더 친구들과 함께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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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와 좋은 습관 친구들 1 : 분리배출은 귀찮아 말이야와 좋은 습관 친구들 1
이혜림 그림, 한바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홍수열 기획, 말이야와 친구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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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이 귀찮은 로또미의 환경 지킴이 변신기
<말이야와 좋은 습관 친구들 1. 분리배출은 귀찮아>

코로나 이후에 자주 이용하는게 생겼다.
바로 배!달!음!식!
코로나 이전에도 배달을 시켜 먹곤 했지만 코로나 이후엔 부쩍 그 횟수가 늘었다. 외식을 자주하지 못하고 집밥에 지쳤다는 핑계로 배달음식을 애용하게 된 것이다.
맛있게 먹고 즐기고 요리도 안해도 되니 너무 좋은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쓰레기.
한번 시켜먹었을 뿐인데 쓰레기가 한가득 나온다.

재활용 쓰레기를 자주 정리한다고 하는데도 금새 차버린다. 4인 가족이 사는데 무슨 쓰레기가 이리도 많이 나오는지.
분리배출을 할 때마다 생각한다.
우리가 생활 속에 일회용품을 얼마나 많이 쓰고 버리고 있는지를 말이다.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의 삶에 너무나 깊숙이 들어와있는 일회용품들.
최대한 사용을 줄이고 사용한 후엔 잘 버려야한다.
그런데...분리배출...어떻게 하는거지?

📖
"아, 귀찮아! 이걸 언제 다해?"
"그러게. 이렇게 해서 뭐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맞아. 우리만 잘하면 뭐 해?"
"분리배출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
"네 이놈들!"
"그게 소원이라면 당장 들어주마!"
-본문 중에서-


여기 개성만점 '말이야'가 있다.
그리고 말이야의 조카 로기, 또히, 미니. 로또미가 있다. 집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들고 분리배출을 하러 나간 로또미는 분리배출이 귀찮다고 말한다.
그때 들려온 천둥같은 목소리!!!
"네 이놈들!"
그리고 소원대로 분리배출이 없는 세상으로 가게 된 로또미.
분리배출이 없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분리배출.
꼭 해야 하는건 알지만 귀찮다.
그리고 어렵다.
분리배출을 하러 나가서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몰라 갈팡질팡 했던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분리배출은 너무 귀찮고 어려우니까 분리배출 하지않고 그냥 대충 버린다면 어떨까?
일단 편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말이다.
그런데 계속 편할까?
정말 좋기만 할까?

로또미가 마주한 분리배출이 없는 세상을 보며 분리배출을 귀찮아하던 마음이 싹 사라졌다.
책을 보며
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하는지,
왜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
왜 귀찮아도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지 알게됐다.
그뿐아니라 분리배출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그동안 헷갈리고 어려웠던 부분들의 궁금증이 해소됐다. 아이들과 함께보며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생각하게 됐다.

고작 나 한명이 노력한다고 세상이 바뀌냐고?
별거 아닌 것 같은 '분리배출' 좀 한다고 세상이 바뀌겠냐고?
바뀐다.
그리고 '고작' 나 한명이 아니다.
나 한명이라도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작은 나의 행동이 환경을 위한 귀한 한걸음이 될 것이다.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재밌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말이야와 좋은 습관 친구들 1. 분리배출은 귀찮아>
우리 모두의 '좋은 습관'을 위해 시리즈가 쭈욱 이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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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 -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스콜라 창작 그림책 55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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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두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조차 버거울 때가 있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노래를 부르며 어깨를 펴보려고 해도
그게 참 쉽지가 않다.
그럴 때 우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니
이 세상에 똑같은건
하나도 없어요.

저마다 달라서
모든 삶이 아름다워요.
기적처럼 빛이 나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줄 때,
내 안에 짜릿한 기쁨이 차올라요.
내 안에 불꽃이 튀어요!
-본문 중에서-

.
나.
'나'는 도대체 뭐길래
나를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 걸까?

'나'로 인해 한없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나'로 인해 한없이 힘들 때도 있다.
남들과 다른 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
그렇기에 너무나 소중한 나.
어떤 모습이여도 나는 나다.
이 간단한 사실 앞에 당당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남들 앞에서 자꾸만 주눅이 들고,
나를 감추고 남들과 비교하며
'난 왜이럴까...'를 외치며 고민하며 보낸 날들.
고민하며 보낸 그 시간들 덕분에 이젠 안다. 나답게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말이다.

남들과 다른 나의 모습에 '왜이래~'가 아니라 달라서 특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억지로 만들어진 내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저마다가 갖고 있는 '나다움' 덕분에 세상은 다채롭게 빛나는 것이다.
그 빛이 모여 세상은 더 아름답게 빛난다.

📖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모두 달라서 우린 특별해요.
있는 그대로 저마다 아름다워요.
-뒷표지에서-

"나는 나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이야."라고 나를 다독이며 하루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나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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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이명신 지음 / 넥서스BOOKS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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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스피치가 건네는 따스한 위로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평소에 곁에 거의 항상 책이 있는데 힘든 순간엔 책을 더 자주 펼쳐보게 되는 것 같다.
책 속 이야기가 나에게 힐링이 되기도 하고, 숨막히는 현실에서 나를 꺼내주기도 한다. 따스한 말로 내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하고, 지친 나를 달래주기도 한다.

여기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 있다. 작가님의 네이버 오디오클립 '책 속의 스피치'를 기반으로 쓰여진 이 책은 작가님이 좋아하는 책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를 통해 작가님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주신다. 그 질문을 보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책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된다.

✔ 1장 나를 숨 쉬게 하는 말
✔ 2장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 3장 누구나 하나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
✔ 4장 나는 나의 습관이다

목차를 보며 책의 제목들을 쭈욱 살펴봤다. 그리고 마음이 끌리는 책부터 골라서 하나씩 하나씩 읽어봤다.
책의 제목들을 보고만 있어도 뭔가 든든하다. 좋아하는 책도 보이고, 아직 못 본 책들도 보이는데 모두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그래서 저도 이 책에서 여러분께 실수해도 괜찮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괜찮아요. 실수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인생 2회차가 아니잖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요.
-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를 보는데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 같았다.
늘 나의 실수에 예민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나에게 괜찮다고, 그럴 수 있다고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래.
우린 모두 인생 2회차를 사는게 아니잖아. 지금 이 순간을 처음 사는 건데 그럴 수 있지!

매순간 쉽지 않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이야기를 통해 나를 다독이며 오늘도 숨을 쉬어본다.

📖
🏷"당신은 당신의 상처보다 큽니다."
(p. 85)

🏷 그저 열심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 충분히 훌륭합니다.
"버티고 있는 것도 박수받을 만한 일이야. 지금 나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
"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한 나에게
실수투성이에 마음은 너덜너덜 넝마가 된 기분이라도 오늘을 살아낸 나는 충분히 박수받아 마땅해.
오늘도 수고했어."
(p. 120)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고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어떨까요?
(p.147)

🏷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갖기 위해 제 자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누군든 힘이 들 때는 땅을 파고 들어갈 수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나오려는 노력은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계속 땅속 깊이 들어가서 자기의 삶을 깎아내리는 건 너무 슬프니까요.
지금도 저는 힘든 일이 있으면 땅 파고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응석을 부릴 때도 있죠. 그래도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갖기 위해 제 자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보실래요?
(p, 182)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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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 공부되는 만화
노재승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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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액션블록버스터좀비킬러히어로페러디물'의 등장!!!
<그래도 조금 공부되는 만화>

표지를 보는 순간 흠칫 놀랐다.
왜? 왜???? 뭐??????
나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제목 밑에 '돌비 사운드 페이지'를 보며 이 책 정말 뭐냐며 한참 웃었다. 어디선가 웅장한 소리가 빠밤! 하고 들려올 것만 같다. 제목도 휘리릭 날아와 눈 앞에 따악! 박힐 것 같은 느낌이랄까?
어쨋든 시작부터 재밌을 줄 알았다.
그리고 몇 장 넘기고 생각했다.
이 책 정말 보통이 아니네!😆

📖
박삼술 할아버지
- 수업을 진행한다!
독고혜성
- 수업을 가로챈다!
박은미
- 수업을 듣는다!
정옥순 할머니
- 수업을 방해한다!
구영태
- 수업을 안 듣는다!
요원 J
- 미션에 도움이 된다!
부장
- 미션에 도움이 안 된다!

-등장 인물 소개 중에서-

나는 왜 이 소개만으로도 웃긴걸까?
여태껏 서평쓰며 책의 발췌 부분에 등장 인물의 소개를 써둔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은 안 쓸 수가 없었다.
등장 인물 소개부터 너무 웃기다.
범상치가 않다.
정말 이 유쾌발랄 세상 웃긴 책을 어쩌란 말인가!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공부'가 되는 책이다.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말이다!
박삼술 할아버지가 가르쳐주는 수능특강 국어 고전운문 21편!

어떤 상황에서도 가르친다.
정말 어떤 상황에서든 말이다.
무슨 일이 벌어진다해도 가르친다.
은행에 갔는데 은행 강도가 와서
"손 들어! 움직이지 마! 모두 엎드려!"
라고 외쳐도 가르치고,
마을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 도망치는 와중에도 시조를 읊는다.
BTS가 <구지가>를 불러주고, 힙합의 비트가 흐른다. 흥겨운 비트에 몸을 맡기다보면 둠칫 두둠칫 절로 어깨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아니...고전운문이라며.
공부가 되는 만화라며.
이게 다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일단 책을 보면 된다.
정말 꼭 보시길!
한번만 보지말고 보고 보고 또 보시길!
나 학교 다닐 때 이 책 있었으면 고전 문학 공부할 때 고생을 좀 덜 했을 텐데...
이리 아쉬울 수 없다.
그렇다고 뭐 수능 다시 보고 싶은건 아니고 ㅎㅎㅎ
학생들은 꼬옥 보시고,
어른들도 꼬옥 보시길.
왜?
재밌으니까!
공부가 '조금' 되는게 아니라 꽤 많이 공부되고 이해도 쏙쏙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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