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알았다는데모르는아이들#김소연 #책장속북스문제를 '제대로' 읽는 방법!<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첫째가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 공부를 많이 시키는 부모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순 없는 일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다. 우리 아이는 잘 이해하고 있을까?문제를 잘 풀고 있을까?알았다는데 정말 다 알고 있는 걸까?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학창시절의 나를 마주하는 것 같았다. 그때 이 책을 알았다면 수학을 100점 받진 못했더라도 수포자가 되진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보고 첫째와 꼭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6년차 대치동 교육 전문가가 수천 명의 수학 과학 오답을 추적한 기록을 담은 책을 보며 뭐가 문제인지 알게 됐다. '문해력'이 중요시 되는 요즘, 그저 문해력만을 논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해력'이라는 무기를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이보다 현실적일 순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수학 문제를 못 읽는 아이, 과학 서술형을 못 쓰는 아이, 그리고 "알아요"라고 하면서 설명은 못 하는 아이, 이 세 가지 유형의 문제는 모두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 바로 텍스트를 자기 언어로 변환하는 힘, 즉 문해력의 부족이다. (p. 31)글자는 읽지만 의미는 못 읽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반복해서 여러 번 읽는 게 아니다. 다르게 읽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수학 문제 속 문장을 수학적 의미로 해석하는 법, 과학 문제 속 용어를 개념과 연결하는 법. 이것을 가르쳐야 한다. (p. 56)이런 이야기를 그저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에 맞는 예시와 문제를 보여주며 더욱 생생하게 알려주니 더욱 도움이 된다. 모든 상황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그려진다. 이보다 정확할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가 봐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학 문제, 과학 문제 앞에서 헤매는 아이들이 꼭 봐야 할 것 같다. 책 속 예시들을 참고하며 훈련하다보면 고민이 슬슬 해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모르는 학생들과 그런 아이를 보며 고민하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책추천 #교육 #학습 #학습법 #수학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