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시모마 아야에 외 그림, 마루야마 다카시 글, 이선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오늘의책은

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대회 / 마루야마 다카시 글 • 시모마 아야에, 후쿠이 사치요, 뮤즈워크 그림 / 이선희 옮김 /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이정모 한국어판 감수 / 위즈덤하우스

안타깝고 안타까운 동물들의 사연
<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대회>

1권을 보면서도 '아고고 세상에~'소리가 절로 나왔다. 저마다의 사연이 안타까운 동물들 때문에.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였다. '제1회'에서 다음 권이 있을거란 촉이 왔지만 기구한 운명의 동물들이 이리 많을 줄이야!
<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대회>에서도 역시나 "안타까워서 이를 어째~~"를 연발하며 책장을 넘겼다.

마음에 드는 돌을 잃어버리면 밥도 굶는 안타까운 해달의 취향이나 여름이면 피를 빨아먹는다고 욕을 욕을 먹는 모기의 피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이야기와 괜한 오해를 받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수컷 모기의 안타까운 사연에 이어 꿀샘의 길이가 23센티미터나 되는 난초와 30센티미터가 넘는 기다란 주둥이 때문에 다른 꽃꿀은 빨아먹을 수 없어 한 쪽이 멸종하면 같이 죽는 운명 공동체의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크산토판박각시나방의 이야기까지. 구구절절 사연이 긴 안타까운 동물들이 모여있다.

분명 안타까운데 아이들은 뭐가 그리 신기한지 연신 엄마를 부르며 이거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난리다. 음...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익하니 이 책은 합격!
재밌는 그림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책 덕분에 방학을 더 알차게 보내는 중이다.

시리즈로 언제까지 나오려나?
더이상 안타까운 동물이 없었으면 싶은 마음과 이 책의 시리즈는 계속 보고 싶은 아이러니한 마음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는 중이다.
그래도 재밌는 책이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2회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 #위즈덤하우스 #안타까운사연 #동물 #지식책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