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h책장 #1일1그림책 귀신이라도 좋으니 할머니가 꼭 찾아오길 바라던 영우를 기억하시나요?둘째가 워낙 좋아하는 그림책이라 한동안 이 그림책만 보고 또 보고 해서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이 그림책의 말미에 간절히 기도를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주완이의 모습에 둘째가 묻곤 했어요. "엄마, 두번째 이야기가 나오려나? 언제 나올까?" 하면서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완이의 이야기를 만나게 됐습니다. 📖어두운 새벽, 세탁곳에서 할아버지가 칙칙 샥샥 다림질을 하고 있어요. 그때 등 뒤에서 서늘함이 느껴졌지요. "첫 번째 손님이 오려나 보군."할아버지 세탁소를 찾아온 건 무시무시한 귀신들!귀신들이 세탁소를 찾아온 까닭은 무엇일까요?- 뒷표지에서 - 새벽 일찍부터 세탁소에 나와 일을 하는 할아버지께 하나 둘 귀신들이 찾아옵니다. 붕대가 자꾸 풀려 고민인 미라와 방수 옷이 필요한 물귀신, 옷깃이 빳빳하게 서길 바라는 드라큘라와 옷이 자꾸 찢어지는 늑대인간까지. 좀비가 처음 할아버지를 찾아 온 이후 귀신들 사이에 할아버지의 세탁소가 소문이 났지 뭐예요. 그렇게 할아버지는 밤에는 귀신들의 옷을 낮에는 사람들의 옷을 고쳐주십니다. 사랑하는 손자 주완이의 옷을 만들며 바쁜 날들을 보내면서도 말이죠. 미라의 붕대 끝에 일일이 찍찍이를 붙여주시며 귀신에게조차 배려를 잊지 않으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사실 귀찮은 일은 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미라의 붕대 쯤 그저 꼬매주면 끝일 수도 있는데 미라의 상황을 고려해 일일이 찍찍이를 붙여주시다니.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1권에서 만났던 귀신을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고, 새로운 귀신은 새로워 좋고 안나오는 귀신은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귀신을 보면 무서울 것 같은데 이젠 왠지 무섭기보다는 반가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귀신이 너무 좋아 마구 만나고 싶다는 건 또 아니예요 저에겐 아직 무서움이 조금 남아 있거든요 ㅎㅎㅎ) 주완이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주완이는 물론이고 책을 펼치는 모든 분들께도 전해질거라 믿어요. 그 덕에 오늘을 따스하게 시작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귀신세탁소 #진수경 #천개의바람 #귀신님날보러와요 #배려 #온기 #사랑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활동가 #그림책보는엄마 #북모닝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