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드는 커다란 귀 - 나의 경청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사회성 그림책
허은미 지음, 소복이 그림 / 다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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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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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청 : 귀를 기울여 들음. (네이버 사전 참고)

경청을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요?
전 정말 어렵더라구요. 전 정말이지 수다쟁이예요. 저희집에 오디오를 담당하고 있지요. 저만 그런게 아니예요. 저를 닮은 저희집 형제도 수다쟁이입니다. 이쯤되니 그집에선 누가 들어주나 싶죠? 저희집 남편이요. 셋이 떠들고 있으면 혼자 열심히 들으려 합니다.
말하는 입이 세 갠데 두 귀로 들으려니 얼마나 힘들까요? 미안한 마음에 남편이 뭔가 말하려고 하면 더 귀를 기울이려 노력합니다. 그런데...이 그림책을 보니 그동안 제가 잘 듣고 있었을까 싶네요. 그림책을 보며 '경청'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어요. 경청이 배울 게 뭐가 있냐구요?
세상에! 그렇다면 이 그림책 꼭 보셔야해요. 정말 배울게 한 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
뭐든지 들어 드립니다.
누구나 들어 드립니다.
언제나 들어 드립니다.
방문 및 견학 환영합니다.
- 본문 중에서 -

옆집에 이런 간판이 걸리고 이상한 마녀가 이사를 왔어요.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일까 싶은데 여기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그 마녀가 사는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다들 편안한 표정이 됩니다. 마녀가 하는 말이라곤 "그랬군요.", "너무 웃겨요.", "그래서요?", "정말요?" 뿐인데...
여기서 무슨 이상한 약을 파는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는데...
무슨 일 일까요? 너무 궁금해요!

요즘은 경청을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경청은 귀만 기울인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할 때 "응, 나 듣고 있어." 하며 핸드폰을 하고 있다면...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죠. 이건 경청이 아니예요. 경청을 하는 사람 앞에선 절로 말문이 트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죠.
경청은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듣는 거예요. 눈을 마주치고 몸을 기울여 내가 경청하고 있음을 온 몸으로 말하는 것이죠.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
경청은 나의 소중한 사람들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필요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수다쟁이인 저도 저의 말에 빠져 허우적 거리지 말고 경청의 자세를 배워야겠어요.

📖
말 잘하는 사람에게는 귀를 열지만
잘 듣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연다.
-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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