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h책장 #1일1그림책 겨울에 마주한 청명한 풍경에 마음이 더 갑니다.2018년에 독립출판으로 출간됐던 책이 표지와 장정을 바꿔 다시 출간됐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마주한 책을 보며 예전엔 어떤 모습이였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변영근 작가님의 그림엔 고요함이 담겨 있어요. 그 고요함 안에서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작가님의 그림을 기억합니다. <버드와처>에 이어 마주한 <낮게 흐르는> 또한 저에게 고요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여러 사람들이 승합차에서 내려 우르르 찾은 폭포 앞.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물에 들어가 이 순간을 바삐 즐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승합차로 돌아와 핸드폰 속 사진으로 그 순간들을 기억합니다. 그 다음 날 혼자 떠나는 사내를 따라 자연 속으로 떠납니다. 이국적인 풍경들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가만히 즐기는 모습을 통해 그 순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낮게 흐르는 자연의 흐름에 따라 가만히 가만히... 흘러갑니다.분주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살다 자연을 마주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핸드폰을 드는 일 입니다.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요. 그렇게 바삐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 또한 사진을 찍은 일 뿐이라 씁쓸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어딘가에 가서 좋을 때면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두 눈에 담고 온 몸으로 그 순간을 기억하려 합니다. 가끔은 이런 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특히 이런 자연을 마주한 순간엔 더더욱이요.바쁜 일상에 지친 어느 날, 자연이 그리운 날, 바로 떠날 수 없는 그런 날이면 평온한 자연 속에서 사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낮게 흐르는>을 펼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낮게흐르는 #변영근 #사계절 #그래픽노블 #자연 #사색의시간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