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고양이
홍수진 지음 / 파란의자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h책장 #1일1그림책

누군가와 '아무'가 아닌 '특별한' 관계가 되는 순간, 다들 경험한 적 있으신가요?

📖
잘가.
나랑 또 놀자.
- 본문 중에서 -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원에서 한 소녀는 '아무'고양이에게 간택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녀의 하루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죠. 고양이와 소녀는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
소녀의 손에 있는 봉지를 물고 가며 "나랑 놀자."고 하는 고양이. 하지만 소녀의 표정과 말투에는 귀찮음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점 특별해져갑니다. 소녀는 아닌 척하지만 봉지를 돌려받은 순간 얼마든지 집에 갈 수 있었지만 집으로 가지 않고 고양이와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둘의 관계는 특별해져갑니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를 보며 소녀의 시점이 궁금해집니다. 소녀에게도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그리고 저 봉지가 소녀에겐 어떤 의미이길래 저렇게 보물처럼 들고 다니는 걸까요?
여러모로 궁금한 점이 많아 다음 이야기 혹은 소녀 관점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사는 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더욱 그렇지요. 관계로 인해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눈물 흘리기도 하고 세상 다시없을 행복을 맛보기도 합니다. 저도 많은 관계 속에 얽혀 살아갑니다. 그 안에서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힘들 때도 있고, 슬픈 순간도 있지만 결국은 관계안에서 상처를 치료받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아무'가 아닌 '특별한' 관계가 됩니다.
여기 이 고양이와 소녀처럼요.

내가 맺고 있는 여러 관계들을 떠올려보세요. 헤어지며 담에 또 보고 싶은, 오늘도 내일도 함께하고 싶은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함께하며 행복한 관계를 쌓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무고양이 #홍수진 #파란의자 #관계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