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시크하게 "안가."를 외치던 빨간토끼를 기억하시나요? 그 뒤에 어찌됐을지 다들 궁금하셨죠?그래서 제가 그 뒷이야기를 데려왔습니다!!!시름시름 앓는 용왕님을 위해 토끼를 구하러 육지로 온 자라는 "안가."를 외치는 시크 토끼를 요리조리 구워삶아 용궁으로 데려갑니다. 그것도 무려 일곱마리나요!그런데 요 토끼들 얌전히 간을 내어줄 것 같지 않아요. 예사롭지 않은 눈초리에 범상치않아 보이는 말솜씨가 보통내기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용왕이 다 나았데요. 엥?어떻게 이런 일이! 토끼가 간을 빼준걸까요?토끼들은 이제 육지로 못돌아가는 걸까요?그나저나 애초에 자라는 어떻게 토끼들을 설득해서 데려간걸까요?.옛 이야기를 이렇게 새롭게 만나는 일은 참 재밌어요. 분명 아는 이야긴데 곳곳에 새로움이 묻어나 알면서도 모르겠고 궁금증에 자꾸만 빠져들게 되거든요. 이덕화 작가님의 섬세한 터치가 닿아 새롭게 탄생한 <일곱 마리 토끼전>도 그래요. 너무나 아는 얘기지만 새로운 느낌이거든요. 귀엽고 시크한 매력만점 토깽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궁금증을 해결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물음표 가득이죠? 😅죄송해요~ 여기서 이야기보따리를 다 풀어놓기엔 그림책이 너무 재밌거든요. 그러니 꼭 그림책으로 요 토깽이들 만나보세요. 아주 구석구석 재미지답니다. #일곱마리토끼전 #이덕화그림책 #천둥프레스 #토끼전 #새로운느낌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