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아이들도 그리고 저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과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보고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를 톡 건드리며 다정하게 건네는 말들이 인상적인 그림책이라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야호 마을의 수영장이 잠시 문을 닫습니다. 장애가 있는 고양이도 수영할 수 있는 '모두의 수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요. 그동안 야호 마을의 야옹이들은 프릴과 함께 오아시스 마을로 가서 그곳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그곳에서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했던 디디가 집에서도 편히 생활하고 재밌게 수영도 하는 모습을 보며 야옹이들은 카이의 동생 듀이도 야호 마을에서 편히 생활하려면 무얼 해야 할 지 생각하게 됩니다. 카이는 동생을 위해 특별한 책을 만들기도 해요. 야호 마을의 수영장은 어떻게 '모두의 수영장'이 될까요?야호 마을은 어떤 모습으로 모두를 위한 마을로 변해갈까요?.우리는 머리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가 있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뭐든 경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러고 그런 시선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기도 하지요. 장애가 있고 없고는 불편함의 차이는 물론 있겠지만 가능성을 논하는 척도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야호 마을의 야옹이들과 오아시스 마을의 야옹이들을 보며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배웁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편견을 걷어낸 시선으로 세상을 그리고 모두를 바라본다면 우린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누구든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일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때에 아름답게 빛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디디가 그러는데 누구나 마음속에 별이 있대.그래서 때가 되면 반짝반짝 빛난대.- 본문 중에서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모두의수영장 #야옹이수영교실4 #신현정 #노예지 #북스그라운드 #야옹이수영교실시리즈 #모두 #함께 #편견없는세상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