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감사합니다 어느 곳을 가든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다면 태권도 학원이 한 두개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고 대체로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때부터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하지요. 제 주변에도 태권도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꽤 많아요. 우리나라의 무술이라 눈길이 한번 더 가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뭔가 국뽕이 차오르는 무술인데 태권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 이 그림책을 펼쳤을 때 신기한 것들 투성이였답니다. 🏷평화로운 마을 '안평화'마을을 안 평화롭게 만드는 아이 왕주먹이. 어느 날 왕발이가 이사를 오며 안평화 마을은 더욱 안 평화롭게 됐어요.왕발이와의 싸움이서 지고 벌집을 건드려 벌에게 쫓겨 숲속을 헤매이던 왕주먹이는 태권도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왕발이를 이기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는 왕주먹이. 우리도 같이 태권도에 대해 배워볼까요?.<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저와 저희집 아이들은 정말 태권도에 대해 1도 모르거든요. 저도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고, 저희집 아이들도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어서요.재밌는 이야기와 유쾌한 그림에 태권도의 모든 것을 담아 알려주고 있어요. 태권도의 유래에서 시작해 띠의 색과 그 색의 의미, 태권도 정신까지 하나하나 보며 "우와~이런거였구나!"하며 감탄했어요. 우리나라 무술에 대한 궁금증이 마음 한켠에 있었거든요. 📖"태권도는 단순히 힘이나 기술만 익히는 운동이 아니야. 힘들게 수련하는 과정을 통해 참고 견디는 법을 배워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이 바로 태권도 정신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인내, 용기, 봉사, 정의, 예의'를 잘 실천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고 무예를 익히는 무술이 아니라 '정신 수련'을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권도 정신은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삶 안에서 우리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들도 가르치고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졌어요. 저처럼 태권도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분들이나 태권도를 좋아하거나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이 그림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어서와태권도는처음이지 #백주은 #심영교 #전민우감수 #온온 #태권도 #지식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