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건?! 바로 장! 난!<장난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요?>어린 시절 진짜 장난꾸러기였다. 그땐 마냥 재밌었는데 두 아이를 키우고 강사로 일을 하며 아이들이 장난치는 모습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어릴 때 나를 보고 당황했을 어른들을 생각하면 좀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장난을 멈추진 않을 것 같다. 왜냐고?장난치는 건 너무 재밌으니까!!재밌는 장난을 아이들에게 마냥 하지 말라고 할 순 없다. 아이들에게도 재밌는 순간을 즐길 권리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타인을 힘들게 하는 장난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아무리 나의 재미가 중요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건 옳지 않으니까. 이럴 땐 알려주면 된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말이다. 🏷재호의 장난에 모두가 곤란해졌다. 선생님과 재호네 반 친구들, 부모님은 물론이고 재호까지도! 장난 천재 천재호.재호의 장난에 처음엔 웃고 좋아하던 친구들이 점점 재호를 피하고 싫어하게 된다. 대체 왜그러는 거야?!! 난 그냥 장난이였다고!!이제 어쩌면 좋지?.재호의 장난이 선을 넘어 모두를 불편하게 한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장난에 이렇게 불편함을 느꼈을 사람도 있었겠구나.'그 생각이 들자 과거의 나에게 알려주고 싶어졌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장난은 그렇게 치는게 아니라고. 그럼 장난은 어떻게 쳐야 하는 걸까?📖🏷"괜찮은 장난은 뭔데?""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장난이지."🏷"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해. 너도 처음에는 레고 좋아했다가 지금은 재미없다고 하잖아.""날씨처럼?""그래. 어떤 날은 비가 오고, 어떤 날은 바람 불고, 어떤 날은 해가 쨍쨍하잖아.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비가 올지 안 올지 맞히는 것처럼 친구들 기분도 잘 관찰해야 해."- 본문 중에서 - 무작정 내가 즐거운 장난만 치는게 아니라 잘 관찰하고 서로에게 즐거운 장난을 치는 것. 선을 잘 지키면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이다. 어쩜 이렇게 현명한 가르침이 있을 수 있을까?책을 보며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없었다. "장난 치지 마!!!"하고 혼내기만 할 게 아니라 선을 지키며 유쾌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호와 함께 사람의 표정을 읽는 공부를 하고 괜찮은 장난에 대해 공부하며 고민하는 재호 엄마를 보며 한 수 배웠다.장난꾸러기 친구들!!장난을 계속 치고 싶다면 이 책 먼저 읽어보고 장난치세요! 꼭이요!!!장난꾸러기 키우고 가르치느라 수고가 많은 분들~! 고민이 깊어질 땐 이 책을 펼쳐보세요. 현명한 해결책이 여기 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장난치고싶을때는어떻게해요#노수미 #노아 #자음과모음 #장난 #장난꾸러기 #괜찮은장난 #배려 #이해 #관찰 #동화책 #동화책추천 #책소개 #책추천 #초등책소개 #초등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