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김지안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귀여움과 온기, 사랑스러움을 담고 있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지거든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금, 딱 어울리는 그림책을 만났습니다.📖가을이 오면 숲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걸 알고 있니?숨사탕 냄새 같기도 하고, 캐러멜 냄새 같기도 하고.- 본문 중에서 - 달콤한 냄새를 따라 가다보니 바삐가는 다람쥐가 보입니다. 어딜저리 바쁘게 가는걸까요? 이 뒤를 따라가면 왠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할 것만 같습니다. 호기심을 안고 다람쥐를 따라가보니 드륵 드륵 나무가 열리고 '계수나무 과자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동물들이 말을 하고 저마다 과자값을 준비해와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이곳. 달콤한 냄새가 코끝에 맴도는 이곳으로 함께 가보실래요?과자값 꼬옥 준비해 오는 거 잊지 마세요!.가을이 되면 숲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고 해요. 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어요. 계수나무의 영어 이름이 캐러멜 트리라니. 상상만으로도 달콤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 달콤한 냄새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사랑스러움으로 번져나갑니다. 그리고 이 사랑스러움은 그저 달콤함에서 끝나지 않고 겨울잠을 자야하는 동물들을 생각하는 다정한 마음으로 이어지지요. 산책길에 발견한 작은 궁금증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통해 내 주변의 사소하다 생각했던 것들을 되짚어봅니다. 오늘은 수업가는 길에 좀 걸어봐야겠어요. 어쩌면 그 안에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담겨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계수나무과자점 #김지안그림책 #위즈덤하우스 #가을 #달콤함 #다정함 #그림책 #가을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