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이벤트당첨 #감사합니다저희집에선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지지고 볶고 난리부르스지요. 그때마다 전 외칩니다. "싸우지 좀 마!!!!!!!!!"그러던 어느 날, <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라는 책을 보게 됐어요. 그리고 싸움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됐지요. 그 이후엔 싸우지 말라고 하지 않냐구요?아니요...그럼 참 좋겠지만 지금도 그만 좀 싸우라고 말한답니다😂싸울 때, 싸우는 모습을 볼 때의 뾰족뾰족한 세모 마음이 주체가 안될 때가 많거든요.뾰족뾰족한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요???📖절대로 싸우지 않는 건 불가능해.그런데 말이야, 싸움을 피하지만 말고 한 번만 서로에게 솔직해지면 어떨까?우린 관계를 끝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단히 쌓기 위해 싸우는 거야.- 본문 중에서 - 뾰족뾰족 날이 선 세모.그리고 그 세모가 쏟아내는 또 다른 날카로움들. 싸움을 하는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세모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싸움의 모습과 싸움 속에서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져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뾰족한 세모가 반짝이는 별이 되는 순간,그런 순간을 위해 우리는 싸우는게 아닐까요?.싸우는게 꼭 나쁜 걸까요?우리는 안싸우고 살아갈 수가 없는데 말이죠. 작가님은 말합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법보다 '잘 싸우는 법'을 알려주는 게 더 좋지 않냐고 말이죠. 그 말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우린 모두 다른 지점을 갖고 있어요. 살다보면 그 지점이 부딪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지요. 내가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도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마다 감정을 숨기거나 아프게 찔러온다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겠어요? 모서리를 살짝 돌려 맞물리면 우리의 관계를 단단하게 쌓아올릴 수 있어요. 맞잡은 손이 빛나는 별이 되기도 하구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지요. 싸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잘 싸우면 서로를 그리고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 잘 싸워봐요. 나와 우리를 위해서요. 📖우리는 어릴 적부터 "싸우지 말고 잘 지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요. 싸움은 대부분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고요. 잘못 싸우면 '관계 단절'과 같은 의미가 되니까요.하지만 감정을 억누르는 법보다 '잘 싸우는 법'을 알려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가까운 사이에서는 싸움을 피할 수 없기에, 싸움을 통해 관계를 더욱 단단히 쌓고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싸움으로 서로의 다른 마음을 겹쳐 보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될 거예요.- 민아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싸움 #민아원그림책 #풀빛 #감정 #감정그림책 #싸움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