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휴대폰 없이는 못 살아!!!<휴대폰만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 어느 공간에나 한 명도 없을 때는 없다. 그 한 명이 내가 될 때도 너무 많기에 찔리는 부분도 많다. 책을 많이 보고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동할 때나 기다려야 할 때 누군가와 만났을 때 휴대폰을 보지 않고 있는다는 건 정말이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다행이 아직은 '휴대폰만' 보고 싶은 건 아니라 조금은 희망이 보인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본다. (좀 비겹한 변명처럼 느껴지지만)우리집 첫째는 5학년이다. 그리고 아직 휴대폰이 없다. 휴대폰이 없다고 하면 다들 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 '5학년인데 휴대폰이 없다고? 저 엄마 정말 독하네.'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휴대폰이 없는게 이런 이슈가 될 일일까 싶지만 요즘엔 없는 아이가 거의 없다보니 흔치않은 일이라 주목을 받는 것 같다. 휴대폰을 하지 않고 보내는 날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다. 📖나는 친구가 없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 친구가 있으면 친구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싸우게 될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 친구는 없고 휴대폰은 있는 아이 동주. 동주는 친구와 노는 것보다 휴대폰을 하며 노는 것이 더 좋다. 그 안에는 재밌는게 가득하니까. 휴대폰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순식간에 간다. 이런 동주에게 휴대폰 중독이라며 휴대폰을 하지 말라고 한다. 휴대폰을 좋아하는 게 문제인걸까? 하루종일 휴대폰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빼앗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주 난리가 난다. 그거 없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하소연 하는 아이도 있다. 잠시도 놓고 싶지 않은 휴대폰. 이거 정말 괜찮은걸까? 좋아한다면 중독일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스로 멈출 수 없고 제어가 안된다면 그건 얘기가 달라진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좋지 않은 것이다. 휴대폰을 할 수 있지만 그것만 하는 것은 안된다. 화면을 통해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몸소 부딪혀 보고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간접적인 경험은 내가 직접 해보는 경험과 절대 비교할 수 없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두 손 안에 있는 작은 화면을 통해 세상을 보지 말고 직접 두 눈으로 넓은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다. 손안에 가둬진 세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휴대폰만보고싶으면어떻게해요 #이상미 #서영경 #자음과모음 #휴대폰 #휴대폰중독 #동화책 #동화책스타그램 #책소개 #책추천 #초등책추천 #초등책 #책스타그램 #초등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소개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