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처럼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세계에 떨어진다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처럼 토끼를 따라갔다가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되는 그런 상상을 자주해요. 별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는데 그 하루가 재밌어지는 그런 상상이요. 어릴 땐 매일 그런 상상을 하며 보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잊고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림책을 좋아하며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어요. 그림책 세상에선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비 오는 날, 신나는 모험을 시작해요!- 뒷표지에서 -비가 오니 놀이터에서 놀던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요. 그럼 이렇게 놀이는 끝이 나냐구요? 아니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면 되죠. 어떻게 가냐구요? 우산을 타고 슝~가면 되죠.어디로 떠나볼까요??.'ㄱ, ㄴ, ㄷ, ㄹ...' 한글 자음을 따라 여행을 떠납니다. 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자음이 보이면 그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숨은 그림 찾기를 합니다. 그렇게 ㄱ, ㄴ, ㄷ과 친해집니다. 저희 집 두 아이 초등입학 전에 한글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고 묻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럼 한참을 망설이다 말하죠. 한글 교육을 딱히 한 적이 없다고요. 그냥 아이들과 열심히 그림책 보고 재밌게 놀다보니 어느 새 두 아이 다 한글을 뗐더라고요. 물론 그림책을 보고 놀기만하면 모두 한글을 떼는 건 아니지만 한글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유발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다 써보고 싶어하길래 같이 써보고 모르는 글자 물어보면 알려주며 같이 쓰고 놀다보니 한글을 뗄 수 있었어요. 한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데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같은 그림책은 큰 도움이 됩니다. 책 속 아이를 따라 즐겁게 모험을 즐기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며 놀다보면 자음들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거든요. 한글을 뗄 시기에 있는 아이들, 글자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숨은 그림 찾기 ㄱㄴㄷ>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한글 모험을 떠날 수 있을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숨은그림찾기ㄱㄴㄷ #이주희작가 #한솔수북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한글낱말익힘그림책 #한글 #한글배우기 #한글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