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여러분은 책방에 가는 걸 좋아하시나요?전 좋아해요. 책방이 주는 편안함이 있거든요.책방에 가면 책을 한 권씩은 사오는 편이예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왠만하면 그러려고해요. 그날 나의 마음에 들어온 책을 골라 집에 데려오면 볼 때마다 그날을 떠올리며 추억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방에 갔을 때 주형제가 책을 고르면 1권씩은 아무 말 하지 않고 사줘요. 그 책을 보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이름이 왜 호호예요?""사람들이 춥거나 아플 때 호호 불어 주고 싶어서요."- 본문 중에서 - 김유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다정합니다. 마음 깊이 숨겨둔 상처도 살금 살금 꺼내어 어루만져줍니다. 국지승 작가님의 그림은 포근합니다. 따스한 색감의 그림은 언제봐도 포근히 나를 감싸주는 느낌이 듭니다. 두 작가님이 만나 마음을 호호 불어주는 그림책이 완성됐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호호 불어 주는 호호 책방. 제가 매일 그림책으로 하루를 여는 것과 같은 마음이라 더 마음이 갑니다. 기쁠 때나 즐거울 때,슬플 때가 위로가 필요할 때,행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을 때책을 펼칩니다. 그렇게 전 매일 책을 봅니다. 책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책을 권하는 여우 씨의 마음으로 저도 매일 책을 고릅니다. 제 마음을 달래 줄 책을 고르고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고르고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책을 고릅니다. 언젠가 여우 씨처럼 작지만 따스한 곳에 책방을 차리고 싶은 꿈을 꿉니다. 그곳에서 책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책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호호 불어 드리고 싶습니다.언젠가 그런 날이 꼭 오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바닷마을호호책방 #김유 #국지승 #주니어김영사 #책방 #책 #감정 #소통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