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감사합니다저에게 귀한 그림책이 선물처럼 찾아올 때가 있어요. 저를 기억하시고 마음써서 보내주시는 감사한 분들 덕분이지요. '올 책이 없는데 이 책은 뭘까?' 하는 생각을 하며 박스를 열 때면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입니다. 밥 길 작가님의 <선물>이라는 책도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왔어요. 늘 다정한 손편지와 함께 책선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아서는 생각했어요. 상자 속에는 틀림없이 깜짝 생일 선물이 들어 있을 거라고요. 이제 2주만 있으면 아서의 생일이었으니까요. - 본문 중에서 - 아빠의 옷장에서 빨간 리본이 묶인 상자를 발견한 아서는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그건 2주 뒤에 있을 자신의 깜짝 생일 선물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상자 안엔 뭐가 들었을까요?.책을 펼치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내가 먹는 사과보다 남에게 건네는 사과가 더 값지다."라는 말에 오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이였다면 '이게 무슨 말이람. 맛있는 사과는 내가 먹어야지!'라고 생각했을거예요. 하지만 이젠 이 말이 어떤 말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보다 지금 더 착해져서 그렇다기 보다는 삶 안에서 나눔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알게 됐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귀하고 좋은 것이 나에게 올 때,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을 때의 행복은 아마 다들 아실거예요. 언박싱을 앞두고 심장이 기분좋게 콩닥이는 느낌은 언제나 좋지요.하지만 선물을 받을 때 못지 않게 할 때의 기쁨도 크답니다. 받는 사람이 좋아할까 생각하며 선물을 고르다보면 제가 받은 것처럼 행복이 차오르거든요.전 삶 안에서 물건 뿐 아니라 저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봉사활동을 놓지 않고 꾸준히하려 노력하지요. 수업도 많고 바쁘다면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세요. 바쁜데 그만해도 되지 않냐고 하시기도 하지요. 물론 바쁘고 일이 생겼을 때는 못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놓고싶지 않은 마음에 일부러 시간을 만들고 비워놓곤 합니다.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1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 시간은 저에게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들이였어요. 삶에서 절대 잊지 못할 많은 것들을 쌓은 시간이였지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나눔은 제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주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귀한 것들을요. 밥 길 작가님이 전하는 삶의 의미가 선물처럼 담긴 <선물>을 펼쳐보세요. 제가 하는 말들이 무엇인지, 삶 안에서 나눔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거예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선물 #밥길 #민구홍옮김 #브와포레 #나눔 #나눔의의미 #나눔의가치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