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친절이 전해지고 이어져 멀리 퍼지는 모습에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봤던 <하나의 작은 친절>그 그림책을 보며 나의 친절한 마음이 이어져 온 세상으로 퍼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절을 이야기하던 작가님이 이번엔 또다른 소중한 마음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날아가 버린 파랑새에게도 용서가 있어요.망가진 꽃밭에도 용서가 있고요.엎질러진 과일 바구니, 깨진 유리컵에도 용서가 있어요. 여러분 주변 곳곳에 숨은 용서를 찾아보세요. 우리는 더 너그러워지고 행복할 거예요.작은 용서가 모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뒷표지에서 - 나의 소중한 파랑새가 친한 친구의 실수로 창 밖으로 날아가 버린 순간의 마음을 무어라 말해야 할까요. 치밀어 오르는 화와 속상함 그리고 파랑새에 대한 걱정. 모든 것이 뒤엉켜 마음을 어지럽히는 순간에 친구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까지 해야 한다니.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말과 이 상황을 떠올려보며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책 속 아이라면 친구를 용서할 수 있을까?'용서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용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사과를 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미안할 때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무슨 용기가 필요하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과를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사과를 건내는 것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요.그와 마찬가지로 사과를 받고 용서를 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단순히 괜찮다는 말로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이 진심을 담아 용서를 하는 것. 그건 그냥되는 것이 아니지요. 살면서 많은 순간에 사과를 해야 했고 또 많은 순간에 사과를 받고 용서를 했어요. 그 용서 중에 진정한 용서를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용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림책의 띠지에 적혀있던 그 말을 보며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친절한 세상을 꿈꾸는 나. 그런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행동인 용서. 그렇게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그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용서를 베풀며 살고 계신가요?용서를 떠올리며 생각나는 누군가가 있다면 용기를 내 보세요. 용서할 용기를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하나의작은용서 #마르타바르톨 #소원나무 #하나의작은친절 #친절 #용서 #소원세계숲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