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있잖아, 난 잘 지내!모두 건강히, 안녕!- 뒷표지에서 -1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수아. 퇴근하고 온 남편을 볼 때면 이리저리 뛰며 행복해하던 수아에게 잘 지낸다는 편지를 받은 것 같은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잘 지낸다니. 그걸로 충분합니다. 리치에게서 배운 사랑을 담아 만들었다는 <무지개 우체국> 곳곳에는 따스함이 베어있습니다. 책의 어느 곳에서나 느낄 수 있습니다. 단짝 친구 리치를 향한 사랑을요.반려동물과 이별을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곳에서 잘 지냈으면, 행복했으면.그 마음이 무지개별에 있는 동물들에게도 닿았나봐요. 그곳에서도 함께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려는 동물들이 많은 걸 보면요. 가족에게 사랑을 담아, 가족의 건강을 빌며, 자신의 안부를 전하는 동물들의 모습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생명을 키운다는 건 고된 일입니다. 많은 정성과 사랑을 줘야하고 귀찮고 힘든 일도 마다하면 안되니까요. 분명 쉬운 일이 아닌데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을 주고 그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건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지개별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 수아가 오늘도 맘껏 뛰어놀고 즐거운 날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오늘을 잘 보내야겠습니다. 수아가 우리 걱정하지 않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무지개우체국 #정유진그림책 #달달북스 #반려동물 #이별 #헤어짐 #무지개별 #편지 #그리움 #사랑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