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둘이 북클럽 -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
변혜진.연재인 지음 / 도토리책공방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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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당첨 #책선물 #감사합니다

우리 둘이 주고 받은 마음의 기록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 받은 마음의 기록'이라는 말이 너무 좋다. 이 책을 표현한 다른 그 어떤 말보다 찰떡같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생활한지 10년쯤 된 것 같다. 기어다니던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을 다니고 그곳에서 놀고 하염없이 책장을 넘기며 웃고 울며 보낸 시간들. 두 아이를 키우며 내가 제일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태껏 '책육아'란 이름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이 책을 보고 생각했다. 이젠 책육아라기 보다는 북클럽이라는 말로 바꿔도 좋겠다고 말이다. 그림책도 동화책도 함께 보고 깔깔 거리는 시간.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고 반박하기도 하며 함께하는 이 시간은 더이상 '육아'라 부르기 보다는 함께하는 '북클럽'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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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북클럽은 제가 꿈꿨던 것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읽는 책은 서른네 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엄마와 딸이라는 역할을 넘어서 '독자와 독자'로 만나게 해주었어요. 서로 비슷한 생각을 했음에 반가워하고, 같은 책을 읽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을 찾아가며 함께 배워갔습니다. 책을 매개로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북클럽 리더 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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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엄마에게 "우리 언제까지 단둘이 북클럽할 거야?"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언제까지긴 평생 하는 거지. 엄마가 할머니 돼도 할 건데."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괜찮을 거 같아요.
엄마랑 같이 하는 건 다 좋으니까요.
- 단 하나뿐인 회원, 연재인

11권의 고전을 함께 보고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고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눴다.
마음을 주고 받으며 함께한 시간들.
그 시간들을 살포시 엿보며 단둘이 북클럽에 살짜기 끼어들어본다.
내가 읽었던 책이 나오면 반가움에 눈을 더 반짝이게 된다. 공감되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새로운 시선엔 무릎을 탁 쳤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은 너무 궁금해 읽어 볼 책 리스트에 넣어뒀다.

모녀가 함께하는 다정한 시간.
책을 보는 내내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아무래도 나도 단둘이 북클럽 해야하나 보다.
책을 보고 이런 마음이 생길 걸 예상하셨나보다.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단둘이 북클럽 이야기'를 정리해 책 뒤에 넣어두셨다.
이런 센스!!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책을 읽고 나누는 마음.
그 마음의 온기가 책을 펼친 독자에게 전해져
<단둘이 북클럽>은 단둘이 시작했지만 멀리 멀리 퍼져나간다.
오늘도 함께 책을 펼쳐 보고 있을 북클럽 리더 변혜진님과 단 하나뿐인 회원 연재인님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단둘이 북클럽'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가 <단둘이 북클럽 2>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 있을 많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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