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감사합니다우리에겐 두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신정 설을 보내며 새로운 다짐을 하고구정 설을 보내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지요. 음력 설이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더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입니다. 사랑스러운 색감과 포근한 그림, 곳곳에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보고 또 보며 계속 보게 됩니다.1초에 0.05mm씩 털이 자라는 곱슬 양 울리. 그리고 그런 울리의 애착 인형 하루.'하루'와 함께하는 하루하루의 이야기.그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볼까요?📖하루가 없어졌어요.집 안 곳곳을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요. ......하루를 찾으러 가야 해요.- 본문 중에서 - 1초에 털이 0.05mm씩 자라면 1시간이면 18cm의 털이 자라는 거예요. 그럼 하루가 지나면? 엄청나지요. 그렇다면 울리가 매일 해야 하는 일은 뭘까요?바로바로바로~!!!! 다 아시겠죠?울리는 매일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매일 무언가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한다면 좀 귀찮을 수도 있어요. 그런 울리의 하루에 즐거움이 되는 일이 있지요. '하루'와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그 설레임이 저의 하루에도 즐거움을 불어넣어줍니다. .누구나 매일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울리처럼요. 저도 매일 빼먹지 않고 하는 일들이 있어요.그 일들 중에는 즐거운 것도 있지만 힘든 일도 하기 싫은 일도 있어요. 어떤 날은 좋아하던 일 조차도 귀찮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좋은 방법이 있어요.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해치우는 거예요!어차피 해야 하는 일인데 하기 싫다고 미루다보면 끝도 없거든요. 그러니 먼저 하는거예요. 하고나면 개운함과 하기 싫은 일이 사라졌다는 즐거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울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하루'처럼 우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하는 나만의 '하루'가 누구에게나 있을거예요. 저에게도 있지요. 그림책과 커피 한 잔, 맑은 하늘과 웃는 얼굴, 다이어리와 펜 한 자루. 그리고......우리 삶에 숨어 있는 소소한 행복을 기억하세요. 나의 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하루'를 떠올리며 오늘을 시작해보세요. 하기 싫은 일도 콧노래와 함께 즐길 수 있을거예요. 하루 끝에 미소 지으며 "정말 멋진 하루였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다가올 즈음향긋한 차 한 잔에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우연히 좋아하는 노래를 듣게 된 순간에도 그렇습니다. 울리처럼 하루하루 작은 기쁨을 발견하며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 이연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울리의하루 #이연주 #글로연 #하루 #행복 #소소한즐거움 #일상의행복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