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당첨 #책선물 #감사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아직 젖니가 다 빠지지 않았어요. 첫째는 어금니쪽에 몇 개 남았고 둘째는 앞니 4개만 빠지고 여전히 다 젖니랍니다. 둘째는 이 그림책을 보더니 "난 팔 이가 많은데! 내 이 사러오라고 해야겠다." 하더라구요.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두었더니 밤새 사라졌다고요?누가, 어떻게, 어디로 가져갔는지 궁금하다고요?이를 가져다가 대체 어디에 쓰냐고요?살금살금, 이빨 요정 페레스씨의 뒤를 따라가 보아요!- 뒷표지에서 -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택시를 타고 은행으로 출근하는 이요 아니 페레스씨. 페레스 은행의 은행장인 페레스씨는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그 중 은밀하게 진행되는 일도 있지요. 어린이의 이를 거래하는 일처럼요. 페레스씨는 어린이의 이를 가져다 뭘 하려는 걸까요?.이빨 요정 페레스를 아시나요?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빠진 이를 수거하러 가는 길이 뭔가 007작전을 펼치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들키면 안될 것 같아서요. 빠진 이를 지붕 위에 던지면 까치가 가져가고 새 이를 준다고해서 지붕 위로 열심히 던졌었어요. 요즘은 이빨 요정을 기다리며 베개 밑에 두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이빨 요정이 빠진 이를 가져가고 동전을 둔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세계 곳곳에 다양한 이빨 요정이 살고 있는지는 몰랐어요.페레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스트 과자점에 살고 있다고해요. 오~! 정확한 지역명과 상호명이 나오니 뭔가 믿음이 가는데요?페레스씨에게 빠진 이를 팔 의향이 가득한 둘째의 이가 빠지면 베개 밑에 두고 자야겠어요. 페레스씨가 사갈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를 빼는 건 뭔가 아프면서도 설레이는 일 같아요. 이가 빠지면 새로운 이를 얻을 수 있다니. 이건 어릴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기쁘지만 조금은 무서운 어린이들에게 페레스씨를 소개해주고 싶어요. 이빨 요정 페레스가 다녀갈 걸 안다면 이를 빼는 일이 조금은 덜 무서울 수 있으니까요. 페레스씨,저희 집에 곧 빠진 이가 나올 것 같으니 딱 기다리고 계세요. 소식 전할께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빠진이삽니다 #이빨요정주식회사 #안드레아안티노리 #문주선옮김 #노란상상 #빠진이 #이빨요정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