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진로를 탐색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서다<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 어릴 때 종종 생각하곤 했다. '난 커서 뭐가 되면 좋을까?' 학창시절 어른들이 꿈이 뭐냐고 묻곤 했지만 딱히 이렇다 할 꿈은 없었다. 엄마는 내가 선생님이 되길 바라시길래 그러겠다 했다. 선생님이 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매순간 노력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르고.지금은 어쩌다보니 아이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말 어쩌다보니 말이다. 얼렁뚱땅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고 난 뒤의 일이 더 큰 문제였다. 선생님이 된다는 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이였고 지금도 아이들을 만나는 모든 순간에 선생으로써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을 다잡으며 생활하고 있다. 운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지금도 모든 순간이 고민이고 쉽지 않다. 이런 나에게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문제를 물어본다면 난 뭐라고 답해야 할까?이런 생각을 할 때면 눈앞이 깜깜해진다. 아마 이런 고민을 하는 건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미래를 꿈꾸고 진로를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 📖이 책에서는 이솝 우화를 가지고 조금 색다른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이솝 우화 가운데 진로와 관련 있는 이야기들을 뽑아서 진로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 보는 것이지요. 짧은 이야기에는 내용을 좀 더 덧붙여 보았어요. 그래서 본래 이솝 우화보다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내용도 늘어났답니다. 원래의 이솝 우화와 비교하며 읽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또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고 정리할 수 있는 '진로 생각'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이야기를 읽고 정리를 하면서 진로에 대한 생각이 좀 더 깊어질 수 있을 거예요. - 프롤로그 중에서 - 이솝 우화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그리 낯선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솝 우화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밌게 이야기를 읽고 '진로 생각'을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미래를 그려간다. 이 모든 과정을 부모님이나 어른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누군가가 정해주는 미래가 아닌 내가 고민하고 깊이 생각하며 만들어가는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민을 해 봐야 질문도 할 수 있고 무언가를 알아볼 수도 있는 것이다. 진로를 그리는 첫 걸음에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2025년이 밝은지 얼마되지 않았다. 이제 막 시작한 새해를 보내며 나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이솝 우화로 읽는 진로 이야기>를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이솝우화로읽는진로이야기 #정형권 #성안당 #이솝우화 #진로 #꿈 #책소개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