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주말입니다. 주말은 언제나 반갑네요. 즐거운 주말,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으로 시작해보려고해요. 📖나는 다정하고 재미있는 토라 아저씨가 좋아요.그런데 아저씨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어요. 아저씨의 모자는 우주선이에요.!내가 봤어요!- 본문 중에서 - '비밀'이 주는 신비로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 비밀을 내가 알고 있다면?남들은 모르는 걸 나만 알고 있다는 그 우쭐함이란. 아는 사람은 다 알거예요.그래서 뭔가 비밀스러운 말을 할 땐 "이건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하며 시작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책을 펼치는 독자에게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는 다케. 그런 다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비밀스럽게 책장을 넘깁니다. 그런데 졸음엔 장사없는 다케를 보고 있으면 사실 긴장감은...거의 제로에 가까워요. 하지만 토라 아저씨의 모자가 너무 궁금해 멈출 수 없어요. 책장을 넘기다 엉뚱한 대반전 결말에 깔깔깔 웃게 되요. 엉뚱한 상상력에 재미 크게 한 스푼 더한 그림책은 웃음 버튼이 되곤 합니다. 거기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그림은 훌륭한 양념이 되지요. 엉뚱발랄한 비밀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대반전 스토리. 웃을 일이 별로 없는 요즘인데 덕분에 크게 웃으며 하루를 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아저씨의모자는우주선 #야마니시겐이치 #북스토리 #북스토리아이 #엉뚱발랄 #유쾌한 #상상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