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도서지원 무한에 관한 무한히 이상한 생각 <미래가 온다 수학 : 무한은 괴물이야!>우리집 아이들이 한동안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었다. 무한대!!! 무한대를 외치면 뭔가 천하무적이 되는 듯한 분위기였다. 초등학교에 가기 전의 일이니 꽤나 오래전의 일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어릴 때 생각이 났나보다. "나 어릴 때 '무한대'가 유행이였는데!!"하는 걸 보니 말이다. 0 무한 세기1 무한을 생각하면 머리가 빙빙 돌아2 게우르크 칸토어, 무한을 발견하다3 자연수가 많을까, 분수가 많을까?4 무한보다 더 커다란 무한 5 무한의 탑 6 힐베르트의 괴상한 호텔 7 무한 손님이 몰려와!8 무한 호텔에 무한 버스가 도착해!9 무한은 괴물이야! 무심코 말하고 막연히 알고 있던 '무한'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모두 모아 알려주는 책이다. 무한을 발견한 게우르크 칸토어의 이야기와 칸토어의 무한 이론을 세상의 알리기 위해 상상 속에 '무한 호텔'을 지어 무한 이론을 세상에 알린 다비드 힐베르트의 이야기는 어렵게 느껴지던 수학 이론에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무한 = 끝없이 이어지는'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단순히 그렇게만 이야기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을 끝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해 다양하게 연구한 것이 흥미로웠다. 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무한은 새로운 영역이며 무한을 더 크고 촘촘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니. 말로 풀어낸다면 어려울 개념을 책이 나에게 말을 거는 듯한 재밌는 전개 방식으로 풀어내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은 무겁지 않게 수학을 배우게 된다. '수학 =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 아닌 재밌고 유쾌한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라 수학이 어렵고 힘들다는 통념을 깨는 새롭고 귀한 책이다. 수학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 수학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꼭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미래가온다수학 #무한은괴물이야 #미래가온다수학시리즈 #와이즈만북스 #수학도서 #초등수학 #아동도서 #신간도서 #초등책 #초등책추천 #초등책스타그램 #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