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아름다운 그림책이 참 많습니다. 아름다움을 입체감있게 담아낸 팝업북을 볼 때도 그런 생각을 종종하곤 합니다.이누크 부아로베르 작가님과 루이 리고 작가님이 만든 팝업북을 처음 봤을 때"세상에..."하며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이들이 보는 팝업북을 생각하고 책을 펼치면 큰코 다칠지도 모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져들게 될테니까요. 📖내 이름은 울프.아주 어릴 때부터 네 꿈을 꾸어 왔어.네가 이렇게 친근한 건 늑대라는 너의 이름 때문일까?아니면 네 커다란 눈이 내 눈처럼 빛나기 때문일까?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야.드디어 널 만나러 갈 거거든.-본문 중에서- 울프를 만나러 가는 울프.이름에서부터 운명적인 느낌이 듭니다. 많은 공부와 준비 끝에 울프를 만나러 떠나는 길.그 길에서 울프를 만날 수 있을까요?.자연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고개를 넘어 늑대를 만나러 가는 길.그 길에 만난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내가 그곳에 서 있는 듯 생생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요.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와 <바다 이야기>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함을 이야기하던 두 작가님은 이번엔 자연의 경이로움을 노래합니다. 자연 속 아름다운 꽃과 풀, 그곳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 겹겹이 표현된 산의 모습은 그 웅장함을 더 크게 와닿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눈 앞에 두고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잠시 잊고 있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요. 양이 풀을 뜯는 들판과 호숫가를 지나 설산을 넘어 늑대를 찾아가는 길.그 여정을 함께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깜깜한 밤.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별과 달 아래 앉아 따뜻한 모닥불에 기대어 힘을 내는 울프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울프가 자연에 스며들어 한 부분이 된 듯 한 모습에 한참을 머물러 보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앞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울프의 꿈을 응원합니다. 울프의 여정을 뒤따르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매 순간,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자연 안에서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울프 #저높은곳의늑대에게 #아누크부아로베르 #루이리고 #보림 #자연 #경이로움 #아름다움 #팝업북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