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 1
피터 브라운 지음, 엄혜숙 옮김 / 거북이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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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야생 생존기!
<와일드 로봇>

와일드와 로봇.
안어울리는 이 조합이 이토록 잘 어우러질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오싹오싹 시리즈>의 그림이나 그림책 <선생님은 몬스터!>으로 익숙한 피터 브라운 작가님의 동화책이라 더 눈길이 갔다. 그림의 사소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님이 쓴 동화는 얼마나 풍성한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


📖
500개의 로봇이 실린 화물선이 바다에서 침몰했다!
거친 파도 속에서 살아남은 건 단 하나의 로봇, 로즈!
야생의 섬에 떨어진 로즈는 어떻게 이고셍 오게 되었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사실만 알 뿐!
과연 로봇은 이 거친 야생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뒷표지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로줌 유닛 7134입니다. 로즈라고 불러도 좋아요."라고 말하는 로즈의 목소리가 왠지 들리는 것 같다. 야생의 섬에서 깨어나 생존하기 위한 삶을 배우는 모습은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는 듯 하다.
자연과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섬의 동물들과 지내며 친구가 되고 자연에 스며들어가는 모습은 자연과 어우러지지 못하고 파괴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야생의 동물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브라이트빌을 키우는 로즈의 모습에 왜이리 뭉클해지던지.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로즈.
위기를 맞이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로즈.
로봇이지만 그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스한 로즈의 모습에 로즈를 응원하게 된다.

잔잔한 듯 격정적이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새로운 전개에 감탄하게 된다.
피터 브라운 작가님의 상상력이 자유롭게 펼쳐지며 그가 만들어가는 세상 속에서 성장해 가는 로즈의 모습이 궁금하다.
1권을 덮으며 2권이 궁금해 얼른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 "제 고향은 여기예요. 전 평생을 이 섬에서 보냈어요." (p.61)


🏷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엄마가 있단다. 어떤 엄마는 평생 자기 새끼를 돌보고, 어떤 엄마는 알을 낳자마자 떠나버리지. 또 어떤 엄마는 다른 엄마의 자식을 돌보기도 한단다. 나는 네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어. 하지만 맞아, 난 너를 낳은 엄마는 아니란다." (p. 137)

🏷 "아마도 제 목적은 다른 친구들을 돕는 건가 봐요." (p. 207)
-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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