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김종원의 예쁜 말 2
김종원 지음, 나래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매일 말을 합니다. 입으로 몸으로 표정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지요.
말 덕분에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말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사회에서.
말은 종종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조금만 생각하고 배려한다면 그런 일이 훨씬 줄어들텐데...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늘 말합니다.
"기분 좋은 말을 해야 해.
상대방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나쁜 말은 나에게도 돌아오는 법이니까 항상 말을 예쁘게 하자!"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짜증이 솟구치는 날, 화가 나는 순간엔 저도 욱하게 될 때가 있거든요.
나에게 예쁜 말, 따뜻한 말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김종원 작가님의 예쁜 말 시리즈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에 이어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이 출간됐어요. 좋은 말을 곁에 두고 말하며 마음에 담고 살아간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아요.

📖
"기쁜 일이 늘 일어나지는 않더라도,
매일 좋은 생각을 할 수는 있어.
어떤 생각을 할지는 스스로 결정하래."

나는 나에게 들려줄 말을
스스로 고를 수 있어요.
가장 따뜻하고 빛나는 말만
소중한 내게 들려줄 거예요.
-작가의 말 중에서 -

바쁜 일들이 지나가고 조금 여유로운 듯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한창 바쁠 땐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은데 무엇하나 손에 잡히질 않는 요즘이예요.
'혜련아, 요즘 왜이러니? 정신차려!!!'
라는 생각을 하며 자책하는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김종원 작가님의 책을 받아보게 됐어요.
그리고 '나는 나에게 들려줄 말을 스스로 고를 수 있어요.'라는 말에 뜨끔했답니다.
나에게 난 모진 말만 들려주고 있었구나.

이런 저의 말 때문에 더 축 쳐지고 힘이 안났던 건가 싶어 제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장을 넘기며 일부러 소리내어 말했어요. 제가 들을 수 있게 말이죠.
그렇게 따뜻한 말로 저를 다독였어요.
그러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보이진 않지만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다시 일어설 힘,
앞으로 나아갈 힘,
나 자신을 지키는 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

나에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선물해주세요.
그 어떤 것보다 귀한 선물이 될거예요.

📖
'덕분에'라는 안경을 쓰면

횡단보도 바로 앞에 다다랐는데
갑자기 빨간불이 켜지면
운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에 사람들만 적었어도
더 빨리 뛰었을 텐데."

하지만 '덕분에'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상황을 좋게 바라볼 수 있어요.
"마침 빨간불이 켜진 덕분에
주변 풍경도 볼 수 있네."

같은 상황도 다르게 보면
늘 좋은 일만 생긴답니다.

"나는 '덕분에'라는 안경으로 세상을 봐요.
그러면 매일 아름다운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로에게들려주는따뜻한말 #김종원 #나래 #상상아이 #상상아카데미 #김종원의예쁜말시리즈 #나에게들려주는예쁜말 #말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