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빵집 3 : 진짜 호 셰프를 찾아라! 호랑이 빵집 3
서지원 지음, 홍그림 그림 / 아르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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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 셰프는 어느 쪽일까?
<이상한 호랑이 빵집 3. 진짜 호 셰프를 찾아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재미없을 수가 없다.
어쩜 그리도 재밌는 책을 잘 알아보는지.
재미없으면 크게 고민도 하지 않고 책을 덮는다.
재밌으면?
말해 뭐하랴.
책가방에 넣어 학교까지 가져가서 본다.
우리집 형제가 기다리면서 보는 시리즈가 몇 가지 있는데 <호랑이 빵집>시리즈도 그 중 하나다.

📖
손님이 끊이질 않는 호랑이 빵집!
그런데 호 셰프가 둘이라고?!
진짜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 속 마을에 쇠붙이 도둑까지 나타나는데......
-뒷표지에서-

신단 마을의 위기도 잘 넘기고 쑥 위조 사건도 잘 해결한 호 셰프가 이번에도 곤란한 일에 휘말리고 만다.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던 와중에 가짜 호 셰프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우기는 가운데 람이의 재치로 한 명은 쫓겨나게 된다.
쫓겨난 호 셰프가 가짜 맞...겠지?
그런데 호 셰프가 둘이 된 것에서 이상한 일은 끝난 것이 아니였다. 바늘이 사라지고 가위랑 칼의 쇠 부분은 누가 베어 먹은 듯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
옛 이야기와 역사, 역사 속 유물들이 잘 어우러져 재밌는 이야기가 됐다.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 곤란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우리가 아는 익숙한 이야기다.
석가탑 빵,  첨성대 빵, 신라의 미소 빵, 고려청자 케이크 등 빵의 종류만으로도 역사 이야기를 한참 동안 하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이야기와 역사를 어쩜 이리 잘 조합하셨는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가님만의 느낌이 더해져 재밌는 호랑이 빵집의 이야기가 탄생했다.
역사를 좋아하는 첫째는 책 속에 나오는 여러 유물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한국사로 이어지는 연계 독서를 할 수 있어 좋고, 전설 속 요괴를 좋아하는 둘째는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요괴를 만나 반가워하며 봤다.
아이들이 재밌게 볼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고 책을 보며 여러 분야로 뻗어나가는 생각들로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는 빵빵해질 것이다.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며 끝나는 이야기에 첫째는
"아~~~~ 여기서 이렇게 끝나면 어떻게~~~"하며 아쉬워했다.
4권은 언제나올까?
아이들도 궁금해하지만 나도 너무 궁금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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