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와글와글 들썩들썩'에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저의 매일이 그렇거든요.초롱꽃 초등학교 보건실에선 어떤 와글와글 들썩들썩한 하루가 펼쳐질까요?.노래를 흥얼거리며 보건실로 출근한 피트리 선생님. 청소를 하고 약품을 확인하고 침대에 소독약을 뿌리면 준비가 끝납니다.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하나 둘 보건실로 찾아옵니다. 배고픔에 기운이 없는 아이, 창피함에 눈물이 나는 아이,흔들리는 치아 때문에 안달이 난 아이, 집이 그리워 마음이 아픈 아이에 이어손가락을 베어 불안에 떠는 교장 선생님까지.학교의 모두가 치료와 보살핌이 필요하면 보건실로 옵니다. 그리고 피트리 선생님은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해주시죠. 📖여기, 보건실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한 편의 역동적인 뮤지컬이 펼쳐집니다. 이 책이 펼쳐 주는 유쾌하고도 안락한 무대 위에 올라 여러분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아 보세요. 이 책은 보살핌이 필요한 모두에게 가장 믿음직하고 다정한 반창고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이현아보건실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그림책. 이현아 선생님의 말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아이들의 조금은 과장된 표현과 제스처는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유쾌한 웃음 뒤엔 편안함과 든든함이 찾아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투정부리며 기댈 수 있는 곳이 학교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프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보살핌을 받을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혼자 끙끙거리며 안절부절 못하고 어디에 말할 곳도 없다면...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두 눈엔 눈물이 차오릅니다. 우린 누구나 타인을 보살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선 보살핌을 받을 수도 있지요. 보살펴야 할 때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때 편안하게 기대어 보살핌을 받는 것. 어쩌면 우리가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일단 저부터 보살피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우리는 모두 보살핌이 필요해요.누군가를 치료해 주는 사람들에게도요!-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