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토끼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이예숙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개가 번쩍~!!!! 나를 내리친다면 어떨까요?
어제 오랜만에 늦은 시간까지 밖에서 놀았더니 정신이 번쩍 들게하는 번개 한 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때였어요.
우르르 쾅쾅! 버번쩍!
엄청난 번개가 토끼를 향해 내리쳤어요.
토끼가 번개를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본문 중에서-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박스에 토끼를 담아 숲 속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지요?
그런데 그때 버려진 토끼에게 내리친 번개!
우르르 쾅쾅! 버번쩍!
번개를 맞은 토끼에게 무슨 일이?!!!!!

.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는 요즘입니다. 산책하다보면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도 많습니다.
키우다 버거워져서 버려지는 동물들,
내가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 버려지는 동물들...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버려집니다.

버려졌던 토끼가 집으로 돌아와 묻습니다. 어떻게 나를 버릴 수 있냐고.
그 물음에 숲으로 돌아가면 네가 더 좋아할 줄 알았다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반려 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면 이런 선택은 하지 않을까요?

언제부턴가 '애완 동물'이라는 단어 대신 '반려 동물'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런 변화가 일어날 때 사람들의 동물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그 생각이 쏙 들어갔어요. 학대받는 동물들과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는 건가 의구심이 듭니다.

번개를 맞고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번개 토끼.
그 능력을 이용해 반려 동물들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단순한 재미로만 다가오진 않습니다.
그 모습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우리 모두가 번개 토끼같은 능력을 가질 순 없겠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그 능력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로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예숙 작가님께서 <번개 토끼>와 함께 돌아왔어요. 번개 토끼를 통해 반려 동물에 대한 생각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번개 토끼의 능력은 어떤 능력일까요?
궁금하시다구요?
번개처럼 달려 <번개 토끼>앞으로 오세요!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번개토끼 #이예숙 #크레용하우스 #반려동물 #가족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